겨울에 한강이 결빙하지 않음.

한강 결빙 관측은 1906년에 시작되었으며, 1947년부터 1955년까지 8년간 중단되었다가 재개되었음.

지금까지 한강이 결빙하지 않은 연도는 다음과 같음.

1961년
1972년
1973년 (현재까지 유일한 2년 연속 미결빙.)
1979년
1989년
1992년
2007년
2020년

다만 여기서 1961년은 결빙되었는데 관측하지 못 했다는 말도 있음. 1961년 1월 서울의 평균기온은 -5.1℃로 2001년, 2011년, 2013년과 더불어 21세기 최악의 한파가 찾아온 2018년 1월보다 1℃ 이상 낮기 때문임.
나머지 해들은 모두 기록적인 이상 고온을 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