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전역을 한꺼번에 묶을 수 있고 통일과 성장의 잠재력이 있는 춘천이냐


중원권(원주, 충주, 제천) 연계로 당장의 규모를 갖출 수 있는 원주냐



딱 요 두 개가 극명한 차이점인듯.


직접적인 도시권은 오히려 춘천이 크고 영동을 생각해도 이제 영동남부에선 소요시간이 20-30분 차이, 속초에서는 춘천이 훨씬 접근성이 뛰어난 관계로 그냥 강릉을 발전시키는 게 더 낫다는 느낌이라 이렇게 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