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wikiwand.com/en/Settlements_of_the_Cucuteni%E2%80%93Trypillia_culture

신석기 시대의 동유럽 문화 중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문화로 여겨지는 쿠쿠텐리-트라이필리아 문화는 주로 우크라이나, 몰도바, 루마니아에 분포하였음


 

주요 도시로는 우크라이나 탈리앙키와


우크라이나 메이다네트가 있는데


기원전 3700년경의 메이다네트는 평균 추정 인구 수 29000명 정도에 거의 3000채에 이르는 주택이 있었으며 면적이 270 헥타르에 달했다고 함


이 도시들은 국가 차원의 사회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세 등급의 정착 계층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회의나 의식을 위한 공공건물인 거대한 구조물이 발견되었음


이러한 도시들은 60~80년 주기로 불에 태웠는데, 이는 이 집의 삶의 종말을 기념하기 위해 이성적으로, 규칙적으로 그리고 의도적으로 행해졌을 거라고 추정된다고 함


하지만 기원전 3200년경 전 세계적인 기후 변화로 인해 쿠쿠텐리-트라이필리아 문화권은 파괴적인 수준의 더스트볼 가뭄에 빠지게 되었을 것으로 보고 있음. 그들은 식량을 생산하기 위해 농업에 의존했는데, 이러한 형태의 가뭄은 메이다네트와 같은 큰 규모의 도시 주민들에게 식량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들었고, 결국 쿠쿠텐리-트라이필리아 농업 사회의 극적인 종말을 초래하고 인도아리아인들의 보다 더 가뭄에 적합한 유목 사회로 대체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