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2001 

IMF가 찾아오고, 극복한 시대. X세대가 향유한 고성장의 전성기, 그러나 그 뒤에 모습을 드러내던 사회의 어둠이 모습을 드러내고 수직성장의 시대가 끝난 시대임. 


2002-2007

2002월드컵을 기점으로 진정한 밀레니엄의 시작. 이때 젊은 세대인 초기 M세대는 달라진 시대상과 인터넷/휴대전화 라이프가 시작되며 이전과는 다른 가치관을 가지게 됨. 문화적으로 소몰이 발라드가 대세였으며 패션 암흑기이기도 함. 


2008-2016

광우병 시위, 세계 금융위기, 반값등록금 논쟁, N포세대의 시작 등 2008년에 일어난 여러 사건이 그 이후 시대에 큰 영향을 미침. 현대까지 내려오는 정치/사회 갈등 구도가 이때 구성되었으며 ‘헬조센’이라는 말이 유행하며 사회분위기가 어두웠음. 또 국제주의가 끝남. 후기 M세대의 시대. 문화적으로는 2세대 아이돌이 전성기를 맞이하고, 스마트폰과 SNS시대가 열렸음. 그리고 사회적으로 공감과 위로를 하고 사회풍자와 비판에 집중했음. 



2017-현재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열린 시대. 과거처럼 사회분위기가 어둡지는 않았으나 정지된 양적 성장에 적응한 Z세대가 소확행, 초개인주의 등 새로운 가치를 찾아 나가는 시대. 코로나19로 인해 이러한 사회적 경향이 더욱 강해졌음. 더불어 4차 산업혁명이 실증화되고 급격하게 문화적 취향의 파편화가 일어남. 사회비판이나 위로보다는, 개인의 문제를 진단하고 솔루션을 제시하는 멘토링이 인기를 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