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을 경계로 전라북도 익산시와 접해 있는데 

논산, 서천에 비해 의외로 안 유명함.


주요 길목이고, 강경/연무 등 큰 동네도 많아서 시외버스가 많이 다니는 논산-익산 경계나

사실살 한 생활권인 서천-군산과 달리

부여-익산 경계는 교통의 요지에서 비켜간 외곽 농촌지대라서 존재감이 없음.

두 지역을 오가는 금강 다리는 웅포대교 하나. 

게다가 이쪽이 외곽 농촌이라 길도 좁아서 서로 오가는 것도 어려움. 


그래서 존재감이 별로 없는데, 

다만 부여 롯데아울렛은 전북사람들에게 유명함. 

부여 롯데아울렛 상당수가 전북도민이었고, 롯데가 기를 쓰고 전주에 입점하려는 근거가 되기도 했음. 실제로 군산에는 아울렛 출점시킴. 


또 공주-부여-익산으로 이어지는 백제권 문화벨트의 같은 축임. 

익산이 미륵사지 석탑을 복원하고 다시 백제문화의 일원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3개 시군이 이런 홍보를 하기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