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666666


전라북도 지역계의 의견


- 광주·전남과 함께 묶인 ‘호남 프레임’에서 탈피하는 것이 전북의 주 현안이다

- 영남의 TK.PK처럼 독자 권역으로 인정을 받아 전북 몫을 챙겨야 한다

- 호남 내 지역갈등을 만들기보다는, 아예 다른 권역이 되어 각자의 몫을 갖고 상생하는 것이 더 좋다

- 전북 독자권역화의 공식적 시작이 전북특별자치도이다. 




http://m.kwangju.co.kr/article.php?aid=1660817100742390004


광주전남 지역계의 의견


- 전북의 마음은 이해가 가나, 전북특별자치도를 계기로 광주·전남과 전북의 거리감이 더욱 커지면서 호남의 결속력이 더욱 약화될 우려가 있다

- 특자도 추진의 이면에는 각종 현안에서 광주·전남에 밀리고 있다는 전북의 인식이 있는 것이 아닌가

- 현재 호남의 균열은 정치적 리더가 없어 소통이 부재하고 각자 이해관계에만 집착했기 때문이고, 결국 호남의 큰 미래를 그려나가지 못했다

- 전북이 여권의 호남 갈라치기에 휩쓸리는거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다

- 호남이 더 연대하여 호남의 미래를 그려나가야 한다




이건데

대충 보면 알겠지만, 우선 두 지역간 가장 큰 관점의 차이는

광주전남(우리 호남끼리 뭉쳐야지!) vs 전북 (아니 그 호남에서 벗어나는게 목표임)

이거라서 보는 시선이 많이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