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광역시

주소에 행정동을 쓰는경우도 많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젊은애들도 개념없으면 저렇게 많이 씀.... 수도권 사는 골빈애들이 보면 부산이랑 대구같은 대도시들은 대충 들어서 아는데 ‘군위’ 이런데 물어보면 거긴 어디야? 전라도야? 그러더라 씨발... 몇년전에 아버지차 몰고 서울가서 여자꼬시는데 이 미친년이 대가리 골이 빈게 대구를 들어보긴 들어봤다는데 막상 어디 붙어있는지 모르겠다더라... 시발 자기는 강남에서만 살아서 홍대도 존나 멀다그러고 수원 이남으로는 아예 지리 개념이 없었음. 그래서 ‘아 존나 골빈년이구나’ 하고 검열삭제만 하고 버렸음. 미친년...

솔직히 여기 있는 사람들이 지리에 비교적 관심 많으니까 다 아는거지 일반인들(특히 이공계쪽 전공해서 학교에서 지리 배울 일이 없는 사람들)은 뭐가 어디있는지 관심도 없고 그냥 자기 직장일만 잘하면 되는거지 알 필요도 없음..

특별시 광역시랑 일반시 구분은 어렸을때도 잘했는데 서울특별시 살아서 그런가.. 그런데 일반시는 구가 참 의미가 없어보인다..

이건 사실 직관성 없게 제도를 만든 탓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