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본인 지역을 핸디캡으로 여기고,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 것을 ‘스펙’으로 여긴다는 것임.


처음부터 보고 느끼고 하는 게 많아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지방 출신 청년에 비해 훨씬 많은데다가

취업 시즌에도 서울에 있으면 도움이 되는 점이 많음. 


현실적으로도
취준할 때 서울에 오가야 할 일이 워낙 많아서 교통비 등 수도권 청년들에 비해 훨씬 더 많은 시간적/금전적 비용을 들여야 함. 






당장 취준할 때 시야나 인적교류 등 멀리 보아야 하는 요소들 이외에도


교통비라는 현실적인 문제가 너무 큼… 취준할 때 수도권 친구들에 비해 한달에 수십만원은 더 지출해야 하는 느낌이었음.  








그리고 취업한 후에도, 서울에서 사는 건 스펙이 되고 있음. 

서울에서 나고 자란 사람은 지방 출신들이 감내해야 하는 비싼 방값 등 생존에 대한 부담이 더 적으니까. 






지금 청년 세대에서는 서울에서 자라고 살아온 것이 스펙이 되어가고 있는 실정임. 


과연 이것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까? 그 너무도 얽힌 실타래를 어떤 방식으로 해결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