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본인 사는 곳에 만족하는 사람이 더 많지만, 그런 사람들은 굳이 다큐멘터리를 찍고 그러지 않음.


공중파 다큐멘터리 대로만 생각하면 대한민국 2030은 죄다 빚투해서 몇억씩 날린 사람들이어야 하지만 그런 사람들 실제로 몇이나 봄?


불만족하는 일부를 취재하고 고발할 수는 있으나, 절대 그게 다수라고 단정하면 안됨.


정말 서울로 몰리는 현상을 완화하고 싶다면, 본인부터 서울로 가야하고 서울 아니면 패배자라는 말을 온 세상에 하고 다니는건 약간 기만이거나 모순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