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극적인 혼인율 감소는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음. 연단위도 아니고 월단위라. 한국도 한때 20%까지 줄었다가 다시 한자리수 감소대로 돌아옴.

그래도 한국보다 늦게 감소할 듯 버블위기 잘 대처했으면 현재보다 인구구조 안정적이였을 텐데

일본은 그래도 아직 1.35~1.4명 수준임

꾸준히 올랐다가 한번 주춤한 수준이라 다시 오를 가능성도 있음. 반면 한국은 오른적이 없는데다가 점점 하락 가속이 붙는 중이라

그런 비정상적인 감소폭은 결국 해야할 사람들이 일시적 상황때문에 안했다는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상황이 다시 변함에 따라 급감기에 혼인을 미룬 이들이 다시 혼인에 편승하면서 이후에 잠깐 혼인수를 불리는 결과를 낳게 됨. 내년은 통계가 좀 안좋게 나올 순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