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지랖이 너무 싶했습니다
그저 너무 슬퍼하지 않고 모두가 좋았으면 했는데
그것 때문에 몇몇이 상처받고 저를 안 좋게 봤습니다
저도 제가 잘못한건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오지랖도 고쳤고요
그런데 그 때 들었던 말들이 저를 괴롭게합니다
이미 한참 지난일이고 돌이킬수도 없는걸 알지만서도
나중에 그 사람들하고 다시 만날 때 저를 계속 안 좋게 볼거 같다는 마음이
머리 속에서 계속 맴돕니다
매일 매일 자기합리화와 부정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계속해서 마음 한켠이 아파옵니다
이 마음을 어떻게 떨쳐낼 수 있을까요?
그리고 나중에 그 사람들을 다시볼 때 진심어린 사과를 한다면 그들이 받아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