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잘려고 하는데 내 여동생이 코막힌다고 막 난리치는거야 바닥,벽,침대 엄청나게 두드리고 소리지르고 무슨 짐승 보는 줄 알았다니까.....그리고 여동생이 학원 가는 시간 뻥쳐서 엄마가 나에게 급하게 전화해서 놀랐고.....;;;; 이런게 한 두번이 아니야 부모님이 막 혼내고 때려도 안 고쳐져...... 또 학교 거의 안 가고 있음 ;;;; 개학 한 지 얼마 안됬는데.....하.....난 여동생은 걱정이 별로 안되지만 내 엄마가 너무 걱정돼 저러다가 화병 걸려서...어떻게 될까봐...걱정돼.... 지금 엄마는 내 여동생 때문에 어제 못자서 퇴근 막하시고 주무시고 계시는데......이러다가 어떻게 될까봐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