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17살 병신새끼 집에서 그 병신새끼 친구한테 당한거 계속 생각남

그때의 욕설, 목 조른거, 무릎에 야구방망이 휘두르고, 머리채 잡고 끌고다니던것들, 밤새 강간당한것,

내가 아무리 마조변태게이새끼여도 기분 좋지 않았음 그때의 공포가 아직도 느껴짐

그때는 진짜 죽고싶었음 나는 다시 평범하게 잊고 살고싶은데 자꾸 주변에서 나를 '14살에 강간당한 불쌍한 새끼'로 본다는게 

슬펐음 

나는 빨리 그 기억을 잊고 싶고 다시 살고 싶은데 선생이나 친구, 모든 사람이 날 그렇게 쳐다봄

매일밤 그 악몽을 꾸고 1주일 동안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웠음

그날 이후 고1때까지 정상적으로 살 수가 없었음

무섭고 불안함

다시 그날의 기억이 떠오를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