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은 스트레스가 임계값을 넘으면 이동한다"

환경수용력 (특정 지역에서 특정 종이 유지될수있는 개체상한) 에 한계에 다다르면 그 종은 다른 환경으로 이동한다는것

그러니깐 어떤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각 종의 환경수용력과 개체군 규모 사람은 인구동태가 달라지는데

이게 널널해지면 개체수가 늘어나고
이게 상황이 나빠져서 특정종이 도저히 버티지 못할수준이 되면 이동한다는것


즉 카사로 치면
개좆같은 패치를 햇다 = 기니피그들의 스트레스가 극한까지 도달햇다 = 다른게임으로 탈출

개선과 사료를 뿌린다 = 기니피그들 위한 환경수용력이 올라갓다 = 더 많은 기니피그가 살수있는 환경이 되어 늘어낫다



인류학적으론
수렵채집 생활은 생태계,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아 환경수용력이 낮은편이나

농경생활로 테크업하며 잉여 생산물이 나옴에 따라 인간종은 환경수용력의 한계를 뚫고 인구수가 폭증하게됨


그리고 그러한 흐름속에서
수렵채집생활 당시엔 환경수용력이 낮아
소수의 집단, 개개인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엇다면

농경사회에선 엘리트는 소수면 되고 단순노동 그리고 그 노동자 숫자가 생산량에 직결되기때문에
인구수 + 생산량 = 더많은노동력생산

요련식으로 흘러가고

또 수렵채집생활레벨에선
집단규모가 적어
의견교류나 교육이 서로 입에서 입으로 구전되며
페이스투페이스 소통이 기본이엿다면

대규모 집단형성과 그로인한 노동력 확보가 중요한
농경사회에선 다수의 인원을 통제하기위해
문자 가 필요해졋다~

등등

암튼 꽤 재밋는 얘기


카운투사이드는 관리실패와 이면세계의 출현
그리고 이터니움을 통해 새로운 세상으로 변한
2044년의 근미래를 다루고잇는데

그 산업을 지탱하는것은 바로 개개인의 고급인력, 카운터들이 중심이 되는 다이브를 통한 이터니움 채굴임

이는 인류가 다시 수렵채집생활의 형태로 돌아감과 유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