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물이 가득차있다 검은색물로 바뀐뒤 서서히 빠진다. 나는 검은색 승용차를 타고있다. 또다시 망할 베이지색 절벽이 보인다(10년째나온다) 그 절벽으로 나는 떨어져간다. 흰빛이 번쩍하더니 장면이 바뀐다. 이번엔 초록색 차략ㅇ을 타고있고 주변에서 생일이라는 말이 들려온다. 오늘이 내 생일일리는 없을텐데? 라는 생각을 하자마자 어느새인가 문구점에 도착해있다. 할머니집같이 생긴 비스무리한. 몇년전부터 꿈에나오던 항구도시가 보인다(부르기 편안하게 콘크리트 항만으로 명명)옆에는 전에갔던 갈비집도 보이지만 문구점에 빨려들어가듯이 들어간다. 사방에서 오늘 생일이니깐 원하는거 다사라는 음성이 들리고. 웅웅거리는 이상하게편한한느낌이 드는 소리가 들린다. 처음본 진열대엔 닥터그립이쌓여있고 그걸 정신없이 카트에넣는다. 두번째계산대엔....유리다. 유리가있다....유리를 부순다....

꿈에서깬다. 

색채:갈색

종류:문구점꿈

꿈신호:과거등장했던마을,절벽,문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