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니까 비올레트, 에루샤가 

피부색 뿐 아니라 얼굴 모델링도 

미세하게 바뀌었길래 분석글 들고 옴


내가 이전 모델링을 안찍어놔서 

비슷한 느낌의 초반 출시 정령 데리고 왔음.






보면 초반에 출시된 정령들의 얼굴 모델링은

이마-콧대-턱까지의 선이 거의 직선형태고,

입술에 돌출된 부분이 없음.

따라서 앞에서 보았을 때 밋밋한 느낌이 듦.

또한 고질적으로 지적되는 부분이기도 한, 

턱이 지나치게 뾰족함.




비올레트와 에루샤 또한 그러했으나,

오늘 피부색이 바뀌며 모델링도 달라짐.


먼저 이마-콧대로 이어지는 선이 부드럽게

바뀌며 이마가 볼록하게 튀어나오게 됨.

여성 연예인들이 이마에 보형물을 집어넣는 

이유는 그렇게 하면 얼굴이 입체적으로

변하면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미형이 됨.


마찬가지로 윗입술과 아랫입술이 볼록하게 

돌출되어 훨씬 입체적인 얼굴이 되었음.

지나치게 뾰족했던 턱 또한 다듬어져

전반적으로 훨씬 부드럽고 매끄러워짐.





조금 더 돌려 측면으로 보았을 때, 

그림자가 생기는 면이 하나뿐인 르네와 달리

비올레트와 에루샤는 3면 이상 생김.


이는 얼굴 전반적인 형태를 가다듬어,

실제 인간의 얼굴형과 더 가까운

폴리곤으로 깎아냈다는 뜻임.


난 제일 처음 인연 스토리 본 게 

비올레트였는데, 특유의 차갑고 무심한 느낌을 살리면서 이쁘게 성형해줘서 마음에 듦.


앞으로도 이런식으로 야금야금(?)

고치면 좋겠다 ㅋㅋ 엡소 성형외과 흥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