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가짜사나이 유튜브 출연으로 유명한 크로아티아 출신 러시아 군인 가브리엘(Gabriel Hrastović)이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총격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다.
6월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동부 합동군사령부는 이날 러시아군 소속 군인 한 명이 치명적인 총상으로 인해 사망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역사적으로 보면 참 악행도 많이 저지른게 크로아티아인이긴 헌디... 2차대전때는 우스타샤가 앞장서서 나치와 손 잡고 비크로아티아계 수만명을 학살했었고, 유고내전 당시에도 크로아티아가 저지른 비인도적 행위가 상당함. 다만, 2차대전때의 악행은, 같은 크로아티아출신인 티토가 그야말로 영웅이 되는 바람에 상쇄되었고, 유고내전때는 세르비아와 슬로보단 밀로셰비치가 워낙 어그로를 씨게 끌어서 묻혔고. 어찌보면 운이 좋다면 운이 좋달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