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집편

빙룡편                        트리톤편

코헤이편                     초코 불가사리편

호드편                        우르편
호라이즌편                  둠브링어편

뽀삐이오편                  프리가편

시라유리 화속편           샬럿 아르망편

미호 기간테스편           천아편
시티가드편                  엔젤 타이런트편

골타리온편                  에밀리편

발할라편                    스카이나이츠편


         외전 - 프리렌서편      


이 공략은 덱들이 굴러가는 원리를 설명하는 공략임.

라붕이들이 덱들이 돌아가는 원리를 이해하고, 그것을 응용하게 하는것이 공략의 최종 목표임.

덱들은 변소를 기준으로 함.

원리만 설명하기 때문에 템셋팅, 스탯은 다른 공략을 찾는게 좋음.

그 이유는 층마다 필요한 장비, 스탯이 조금씩 변동이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임.


오늘은 변소에서 공용으로 쓰면 유용한 승급 캐릭터들에 대해 알아볼까 한다.

특정 덱에서만 필요한 경우(발할라의 발키리, 호라이즌의 호라이즌 캐릭터들)는 제외했다.

뉴비들은 더스트를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이 많을 것이다.

승급이란게 다 좋은것만 아니라 누구는 꽝인데, 누구는 성능픽이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성능픽들도 특정덱에서만 좋은 애랑 범용적으로 좋은 녀석이 따로 있기 때문에 고민이 많이 될 것이다.

그 고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외전을 적는다.

특정 덱에서 좋은 애들은 내가 쓴 지휘의 원리들을 읽어 보면서 판단하길 바란다.


내가 설명할 것은 다음과 같다. 


1. 공격기

2. 지원기


그럼 시작한다.


1. 공격기

먼저 소개하고 싶은것은 햇츙이, 리제다.

리제는 고성능의 단일딜러로, 티아멧과 같이 쓰거나 그 역활을 대체할 수 있다.

예전에는 중파라는 페널티가 있었지만, 지금은 그 페널티 조차 사라졌다.

이제 아다만 때면 완벽한 리제에 대해 알아보자.


1스킬이다.

계수3.3인게 비범하다.

치명타피해량 증가 29%라는 심플하고 좋은 옵션도 있다.

방어력 감소 29%도 좋은 옵션이다.

무난무난한 단일기라 볼 수 있다.


2스킬이다.

계수 10이라는 놀라운 수치를 가진다.

거기에 방어력 감소, 받는 피해 증가 대상에게 피해량 증가 37.5%도 붙는다!

사실상 리제의 존재 이유나 다름없는 스킬이다.

지금까지 본 스킬들은 꽤나 좋다.

리제의 자버프는 어떨까?


치명타 36.25%방어관통 66%가 붙었다.

훌륭한 옵션들이다.

거기에 공격 적중공격력 43.5% 증가라는 훌륭한 공뻥 버프도 있다.

받는 피해 증가 55%라는 페널티도 있지만, 차피 기동 딜러는 맞으면서 딜하는 애들이 아니다.


거기에 승급할 경우, 전투 개시AP 4증가적 처치행동력 16.25% 증가가 되어 AP 수급까지 완벽해진다!

선턴잡고 가장 짜증나는 녀석 하나를 빠르게 자르고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버프다.


자, 정리해보자.

리제는 다음과 같은 경쟁력을 가진다.

1. 방어력 감소를 적에게 걸 수 있다.

2. 2스킬의 딜량이 우월하다.

3. 자버프가 좋다.

4. 선턴잡고 귀찮은 녀석 하나 자르고 시작할 수 있다.


리제 자체의 딜 포탠셜도 훌륭하지만, 리제를 좀 더 강하게 쓰고 싶다면

리제의 전용장비를 같이 껴주도록 하자.

공격력 120, 치명타 15%, 적중 30%라는 좋은 옵션에 방어관통 65%, 해로운 공격력 감소 해제라는 파격적인 옵션도 준다!

이렇게 하면 방어관통 만큼은 티아멧을 뛰어넘는다.



의외로 허당끼만 가득해 보이는 페어리 시리즈는 거를 타선이 없다.

다 키워두면 어딘가에 쓸모가 있다.

드리아드 또한 그렇다.

드리아드는 상당히 좋은 딜포터에 해당한다.

혼자서도 딜을 잘하는데, 주위에 퍼주는것도 좋다는 뜻이다.

드리아드에 대해 알아보자.



1스킬이다.

열 하나를 공격하며, 방어력 25% 감소에 받는 피해 증가도 건다.

옵션이 훌륭하다.


2스킬이다.

단일기이며, 계수 5.065라는 비범함을 지녔다.

치명타피해량 증가 25%는 덤이다.

단, 페널티로 행동력 감소가 붙어있으니 조심해서 쓰자.


라운드 개시시, 치명타 25%, 방어관통 25% 증가대중장 공격력 35% 증가라는 좋은 자버프다.


거기에 아군에게 주는 버프도 훌륭한데, 적중10%, 공격력10%, 행동력10%를 3중첩까지 퍼준다!

만약 리제, 다프네가 대상이면 효과가 추가로 증가하기도 하니 정말 어썸하지 않을 수 없다.

보니 스킬은 다 좋은데, 뭔가 아쉽다.

그냥 공뻥이 좀 없다.

공뻥 없는 딜러들은 변소에서 살아남지 못했던걸 떠올려 본다면, 드리아드는 안좋은 것일까?


SS 승급 스킬이다.

공격력 45% 증가라는 훌륭한 수치의 공뻥을 가진다.

거기에 자신과 아군들에게 대중장 피해량 45%도 추가로 뿌린다.

이게 무슨뜻이냐?

드리아드는 대중장 피해량 80% 증가라는 무지막지한 수치를 가지게 된단 거다!

거기에 아군에는 중장 OS보다 더 퍼준다!

그래, 이게 옳게 된 딜포터지.


정리해보자.

드리아드는 다음과 같은 경쟁력을 가진다.

1. 중장형에 강하다.

2. 자체적인 딜 포텐셜이 좋다.

3. 아군에게 강력한 대 중장 피해량 증가를 부여한다.



존나 유능한데 이쁘고 몸매도 좋아서 아싸인척 기만하는 팬텀이다.

팬텀이 아찐인건 밈이지, 성능이 아니다.

승급하면 공짜 스킨도 주니 개인적으로 승급 우선순위에서 높게 매겨주는걸 추천한다.

팬텀은 어떨까?


상대에게 표식, 받는피해 증가, 회피감소를 부여하는 1스킬이다.

치명타 반격해제가 가능하단 장점이 있다.

근데 이정도 하는 애들은 많지 않던가?



2스킬이다.

계수는 3.215로 괜찮다.

상대가 이동불가, 회피 감소일경우 피해량 43.5% 증가하며 효과저항 43.5%를 감소 시키는 옵션이있다.

옵션은 괜찮은데 조건이 좀 걸린다.

여기까지만 봐서는 팬텀이 왜 좋은지 알 수 가 없다.


치명타 14.5%가 오르는 버프다.

애매하다.

적 처치시 AP 1.45는 좋다.


사실 팬텀은 여기까지 힘을 숨겨서 그렇다.

팬텀의 핵심은 이 스킬이다.

대기하면 광학 미체가 활성화 된다.

이 상태는 공격력 29% 증가에, 스킬들이 변경된다.

거기에 다음 라운드까지 확정 치명타?

못참지.

근데 대기라는 조건이 조금 불만이다.

기동형이나 중장형이야 행력 펌핑 오지게 가능하다지만, 경장형은 그런게 잘 없는데 대기?

좀 아니다.


승급스킬로 그 단점은 사라진다.

라운드 개시시, 범위내의 군을 공격지원하는데, 자기자신도 대상이라 재공격이 나간다!

더 중요한건, 중열이나 후열에서 공격을 했다면 광학 미체와 부과효과가 발동하고, 해당라운드 부터 공격력 29% 증가가 적용된다는거다!


힘을 개방한 진짜 팬텀이다.

보호무시가 붙었다!

거기에 계수2.26으로 올랐다.

적중, 치명타, 행동력 감소를 시키는 디버프 종합 세트를 준다.

거기에 치명타피해량 72.5% 증가라는 무지막지한 공뻥 옵션이 달린다!

심지어 반격 효과 해제도 여전히 붙어있네?

제너럴은 여기서 죽는거다.


힘을 개방한 팬텀 그 두번째 스킬이다.

역시나 보호무시로 우리를 편안하게 해준다.

거기에 치명타시 강화 효과 해제받는 피해 45.5% 증가가 붙네?

제너럴, 테스투도, 오이칙, 스팩터는 여기서 뒤지는거다.


자, 정리해보자.

팬텀은 다음과 같은 경쟁력을 지닌다.

1. 보호무시를 가지고 있다.

2. 강화 해제를 각지고 있어 짜증나는 기믹을 넘길 수 있다.

3. 공격지원을 통해 타수 기믹을 넘길 수 있다.

4. 반격 해제도 붙어 있기 때문에 안정적이다.



좌우좌 마망이다가 모든 경장형의 마망이 되신 에이미다.

에이미는 아무래도 A급인데다가 좌우좌 마망말고는 밈요소도 없어 사람들이 잘 모른다.

하지만 에이미는 세레스티아와 비빌수 있는 경장형의 구원자다.

주요 덱들을 맞췄다면 에이미, 팬텀은 진짜 꼭 승급해라.

예네들 워낙 고성능이라 지금도 쓸만한데 만약 새로운 캐릭터가 몇개 추가된다면 전용덱으로 날아오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에이미 마망에 대해 알아보자.


1스킬이다.

표식을 찍고, 받는 피해 14.5% 증가 말고는 특별할 거 없다.


2스킬이다.

1스킬을 찍었으면, 2스킬로 날아오를 수 있다.

계수3.39라 괜찮은 수준이다.

보호무시를 가지고 있다.

거기에 상대가 표식, 이동불가이면 피해량 43.5% 증가한다.

1스킬과 잘 맞물리는 좋은 옵션이다.

하지만 여기까진 별로 특별해 보이지 않는다.

왜냐하면 에이미 마망의 핵심은 패시브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적 HP가 낮을수록 피해량 37%증가하는 특이한 옵션이 달렸다.

뭐 없는것 보단 좋다.

그런데 거기에 적 처치시 AP 2.9 증가라는 꽤 괜찮은 펌핑 옵션이 붙었다.

초라해보인다고?

그럴 수 있다.

승급전 에이미는 별로니까.


에이미가 경장형 마망인 이유다.

아군 경장형 전투원 수에 비례해 공격력 5%와 치명타 10%가 증가한다.

잘 모르겠다고?

만약 니가 덱을 전부 경장형으로 체운다면 아군은 공격력 25%, 치명타 50%라는 파격적인 옵션을 받는다는 거다!

이거 세레스티아를 고용했다면, 딜러들의 치명타 스텟을 아에 찍지 않아도 된다!

심지어 자기에겐 2배 적용이다!

그말은 자신은 공격력 50%, 치명타 100%이 자버프만으로 달성한다!

에이미는 치명타에 찍을 스탯 적중과 공격력에 꼴박을 수 있다!

딜 포텐셜이 높아졌단건 알겠다.

그런데 요즘 변소는 깡딜로만 뚧긴 힘들다.


그래서 SS 승급이 존재한다.

라운드 개시시, 자신은 방어막/피해 감소 무시 효과가 적용된다!

이걸로 에이미의 딜 포텐셜은 확고해졌다.

거기에 적을 처치할시 AP 1.45를 아군에게 펌핑한다!

이게 옳게된 딜포터의 정석이다.


자, 정리해보자.

에이미는 다음과 같은 경쟁력을 지닌다.

1. 보호무시 기술을 가지고 있다.

2. 자체적인 AP 수급이 좋다.

3. 덱을 올 경장형으로 짤 시 공격력 25%, 치명타 50%를 페시브로 제공해준다.

4. 방어막/피해 감소 무시 효과를 가지고 있다.

5. 적을 처치할 때마다 아군에게 AP 펌핑을 해줄 수 있다.

6. 자버프로 공격력 50%, 치명타 100%를 얻기 때문에 장비의 폭이 자유롭다.



2. 지원기

예로부터 군자는 말이 많지 않고 경솔히 행동하지 않는다고 했다.

다이카는 이 말에 딱 어울린다.

말이 느린 것 때문에 오해하기 좋지만 ,다이카는 상당히 뛰어난 기동형 지원기다.

특히나 탱커를 기동형 회피탱으로 세웠고 아라크네를 고용히 느리지만 안전하게 가려한다면 다이카 만큼 적절한 지원기는 잘 없다.



다이카의 2스킬이다.

AP 2.45 펌핑에, 사거리 1, 치명타 19%, 적중 43.5%를 주는게 달달하다.

아라크네를 쓴다면 필히 중열, 후열에서 놀건데 이렇게 되면 사거리가 안닫아 꼬운 경우가 있을거다.

그런데 다이카는 그걸 해결해준다.


거기에 승급으로 얻는 이 스킬이 되게 파격적이다.

아군의 적중 36.25%와 회피 21.75%를 주고 받는 피해 감소 14.5%도 준다.

거기에다가 대상에게 걸린 적중/회피 감소 효과 해제도 제공한다!

기동형이면 이 효과가 20% 증가하고 대부분 회피탱은 기동형인걸 생각하면 달달하다.


정리해보자.

다이카는 다움과 같은 경쟁력이 있다.

1. 사거리를 늘려줄 수 있다.

2. AP 펌핑을 해준다.

3. 적중을 크게 증가 시켜 준다.

4. 회피탱안정성을 높여준다.



최근 이벤트 비중도 받은 청순녀 다프네다.

페어리는 거를타선이 없다.

그거슨 다프네도 마찬가지다.

같은 지원기 페어리 시리즈인 레아가 속성덱의 공격적인 능력을 늘려준다면, 다프네는 물리덱을 지원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나 또한 영전 시절에 다프네를 통해 이득을 많이 봤었다.

변소에서도 다프네는 여전히 유용하다.

다프네에 대해 알아보자.


1스킬이다.

대상에게 방여력 29% 감소, 행동력 7.25% 감소 310의 고정 물리피해를 주는 부식 디버프을 부여한다.

최대 3중첩이 가능하고, 이 효과가 중첩되면 공격력의 60%가 되는 고정피해를 주며, 받는 피해 29%가 증가한다.

상대 방어가 높아서 꼽다고?

그럼 상대 방어력을 압수하도록 하자.



2스킬은 1스킬의 부식 디버프를 광역으로 뿌린다.


패시브도 상당히 좋은편이다.

적중 43.5%, 치명타 21.75%, 방어관통 29%를 아군에게 부여한다.

방어관통이 부족해서 꼬울때가 변소에 자주 있다고 생각하면, 아주 좋은 옵션이다.


승급하면 공격력 14.5%, 행동력 7.25%, 회피 29%도 준다!

정말 거를 타선이 없다.


자, 정리해보자.

다프네는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가졌다.

1. 적을 부식시켜 방어력을 깎을 수 있다.

2. 고정피해를 주기 때문에, 케미컬 칙을 터트릴 수 있다.

3. 방관을 늘려준다.


페어리 시리즈의 정신적인 희망, 아쿠아다.

페어리 시리즈가 거를 타선이 없다 했는데, B급따리인 아쿠아도 상당히 좋다.

나는 아쿠아를 속저깎 없는 엘라라고 평가한다.

속저깎만 없지 엘라만큼 유용하다는 거다.

진짜 스킨만 받으면 완벽해질거다.


아쿠아의 핵심 스킬이다.

해로운 효과를 해제하고, 2라운드 동안 효과 저항을 38% 늘려주며, 침수 상태로 만들어 준다.

침수는 호불호 갈릴 수 있는데, 불파르탄을 상대할때 높아진 화염저항과 효과저항의 시너지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괜찮다.


승급스킬도 효자가 다름없다.

2스킬이 적용된 아군들의 공격력 21.75%, 적중 36.25%, 회피 21.75%, AP 2.35가 증가한다!

AP 펌핑에, 공격력과 적중까지.... B급 승급의 희망 그 자체다.


자, 정리해보자.

아쿠아는 다음과 같은 경쟁력을 가졌다.

1. 해로운 효과 해제가 달려있다.

2. 효과저항 증가를 가지고 있다.

3. 공격력, 적중, 회피, AP 펌핑이 가능하다.

4. 침수를 걸기 때문에 화염 속성 적을 상대할 때 유용하다.



변소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승급요원들에 대해 다뤄봤다.

다음은 엘븐덱이다.

언제나 내가 다뤄줬으면 하는 덱에서는 요청을 받고 있다.

단, 원 공략글의 링크나, 편성, 장비, 스탯의 방향 등을 대략이나마 알려줘야 내 작업이 수월하니 그걸 알려주면서 신청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