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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략은 덱들이 굴러가는 원리를 설명하는 공략임.

라붕이들이 덱들이 돌아가는 원리를 이해하고, 그것을 응용하게 하는것이 공략의 최종 목표임.

덱들은 변소를 기준으로 함.

원리만 설명하기 때문에 템셋팅, 스탯은 다른 공략을 찾는게 좋음.

그 이유는 층마다 필요한 장비, 스탯이 조금씩 변동이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임.


오늘 알아볼 덱은 타이런트 반격덱이다.

엔젤 타이런트 반격덱을 참고 했으며 이 공략에서 탬 셋팅 같은걸 따오길 바란다.

타이런트는 로망 넘치는 롸벗이다.

킹룡이.....브레스?

못참지ㅋㅋㅋㅋㅋ

게다가 깡딜하나는 확실하게 뽑아내서 딜 포텐셜도 뛰어난 편이다.

때문에 타이런트는 많은 연구가 이뤄졌다.

한때는 타이런트 브레스를 주축으로 삼는 영전덱도 나왔었다.

하지만 시대가 변했고, 타이런트의 브레스는 너무 까다로운 조건이 많았다.

같은 불속성의 경쟁자로서 카엔, 라미엘, 시라유리 같은 입지가 확실한 애들이 나왔기도 했고 말이다.

그렇게 타이런트의 시대가 끝나나 싶었다.

그러나 킹룡의 시대는 끝나지 않았다.

마치 우리가 여전히 공룡(조류)들의 시대에서 살아가는 것 처럼, 타이런트덱도 형태를 바꾸기 시작했던 것이다.

사람들은 타이런트의 1스킬과 맷집, 그리고 자가표식에 주목했다.

그리햐여 나온 것이 바로 타이런트 반격덱이다.


내가 설명할 것은 다음과 같다.


1. 덱의 원리

2. 덱 구성원들의 역할

3. 덱을 꺼내면 좋을때와 나쁠때

4. 운영에 관하여


이 순서대로 설명할 것이다.

그럼 시작한다.



1. 덱의 원리

내가 베이직으로 잡은 타이런트 반격덱이다.

타이런트 반격덱은 물리+화염속성 덱으로 조합에 따라 단기전~장기전이 가능하다.

알파AP 펌핑으로 타이런트선공을 쳐 자가 표식을 얻고, 엔젤2스킬반격을 얻은 타이런트네오딤레오나에게 받는 피해 감소를 받아 버티면서 반격으로 하나하나 조지는 원리다.


2. 덱 구성원의 역할

덱의 메인딜러이자 탱커가 되실 킹룡이시다.

타이런트는 느리지만 적을 잘 부수는 전형적인 중장 공격기라 할 수 있다.

만약 타이런트의 속성이 물리, 화염으로 나눠진게 아니라면, 타이런트는 지금도 1티어 덱을 유지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타이런트는 어떤 특징이 있어서 반격덱으로 사용하는 것일까?

지금부터 알아보자.


1스킬이다.

반격으로 나가는 공격은 이 기술인걸 알아둬라.

계수4.79인게 매우 준수하다.

방어력 72.5% 감소가 달린것도 좋은 옵션이다.

자신의 HP가 50%이상이면 피해 감소 효과를 해제한다는 것은 매우 좋은 옵션이다.

특이 사항으로 이 공격을 하면 포식자 중첩이 1 증가한다고 한다.

사거리 2인게 조금 아쉽다.

이러면 후열까지 안닫는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쓸만한 기술이다.


타이런트의 2스킬이다.

화염속성의 공격이다.

보호무시그리드 지정이 달렸단 점에서 범위기로서 합격이다.

계수3.115인것도 좋다.

2라운드 동안 화염저항 29%감소시킨다는 좋은 속성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게 포식자 중첩에 따라 추가해서 감소가 된다!

이 스킬 자체도 꽤 괜찮다.


타이런트를 전열에 세워야 하는 이유다.

전열이면 공격력 34.8%, 치명타 17.4%, 방어관통 70%가 증가한다.

게다가 포식자 상태면 방어막/피해 감소 무시를 얻으며, 출력 제한 해제 장치(글카), 개량형 출력 제한 해제 장치(파란 글카)를 장착상태로 치명타가 발동하면 엑티브 스킬의 피해량 36.25%증가한다!


타이런트가 탱킹이 되는 이유다.

적을 공격하면 지정 보호 효과를 해제하며 자신에게 표식을 찍는다.

라운드 개시방어력 66%, 효과저항 42%, 받는 피해 감소 42%를 받는다.

이 때문에 타이런트는 효과 저항과 받는 피해 감소로 탱킹이 가능하다!


정리해보자.

타이런트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1. 공격을 하면 다양한 옵션을 얻는다.

2. 계수가 높아 한방한방이 묵직하다.

3. 받는 피해 감소, 효과저항, 자기표식으로 인해 탱킹이 가능하다.


단, 타이런트는 다음과 같은 단점을 가지기도 한다.

1. 공격시 발동되는데 중장형이라 느리다.

2. 완전히 탱킹을 하기엔 받는 피해 감소가 부족하다.


이런 단점을 매울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공격이 느리면 반격으로 적을 한놈 한놈 처단하면 된다.

반격을 부여해줄 엔젤이다.

놀랍게도, 코헤이덱과 다른 이유로 엔젤은 여기에 쓰였다.

바로 코헤이 덱에선 폭탄과도 같았던 2스킬이 여기선 필요하기 때문이다.


엔젤의 2스킬이다.

공격기AP 4.8로 변경시킨다.

그 대신, 2라운드 동안 150% 위력으로 반격을 부여하고 받는 피해를 70% 감소시키며, 사거리를 2증가시킨다.

타이런트에 부족한 사거리를 체워주고 받는 피해 감소, 반격을 제공해주는 좋은 스킬이다.

엔젤의 2스킬이 가진 페널티는 코헤이편에서 설명했으니 AP 4.8로 변경이 어떤 의미인진 그 편을 참고하도록하자.


정리해보자.

엔젤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이 덱에 쓰였다.

1. 타이런트에게 반격을 붙여줄 수 있다.

2. 타이런트의 사거리를 늘려 줄 수 있다.

3. 타이런트의 받는 피해 감소 70%를 붙여 받는 피해 감소 100%를 달성할 수 있게 해준다.


엔젤을 쓰는 것으로 많은 부분을 해결했다.

그런데 새로운 문제가 생겼다.

반격과 사거리 증가, 받는 피해 감소를 받는건 좋지만, 그 페널티가 그 턴에 행동권 박탈이라니.

공격을 못하면 옵션을 받지 못하는 타이런트에게 치명적이다.

이 페널티를 해결할 수 없을까?


그럼 다시 AP를 변경하면 된다.

라오의 뇌지컬의 끝판왕, 레오나다.

레오나의 운영법 특징은 발할라편 참고하길 바란다.

여기선 가볍게 필요한 부분을 집고 넘어가겠다.


레오나가 이 덱에 필요한 이유다.

AP를 12.25로 변경시킨다!

이게 어떤 의미인지는 위에서 적힌 발할라 편을 참고하자.

때문에 엔젤의 2스킬 후 이 스킬을 쓰면 타이런트는 행동권을 다시 얻는다!

때문에 엔젤과 레오나의 순서를 잘 맞춰 주는게 중요하다.


게다가 타이런트에게 받는 피해 감소를 줄 수 도 있다.


정리해보자.

레오나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이 덱에 쓰였다.

1. 엔젤 2스킬의 페널티인 4.8AP 변경을 12.25ap 변경으로 상쇄 시킨다.

2. 타이런트에게 받는 피해 감소를 붙여 줄 수 있다.


이제 페널티도 상쇄했다.

그럼 뭐가 필요할까?

더 많은 받는 피해 감소와 고회피 적을 저격해줄 네오딤이다.

네오딤은 고성능 지원기다.

네오딤이 할 수 있는게 워낙 많기 때문에 있으면 덱의 안정성을 올려준다.

그럼 네오딤은 어떤걸 할 수 있을까?


네오딤의 첫번째 스킬이다.

잔해수집이란 스택에 따라 스킬의 성능이 변한다.

Ap 감소, 받는 피해 증가, 강화 효과 해제등 보면 볼수록 꿀옵션만 가득하다.


네오딤 운영의 꽃인 스킬이다.

적의 방어력을 증가시키는 대신, 이동불가, 회피 72.5% 감소, 행동력 12% 감소, 사거리 -1 이라는 강력한 디버프를 부여한다.

이중에서 주목해야 하는건  회피 72.5% 감소란 옵션이다.

이 덕분에 네오딤이 적을 때릴 수만 있다면, 고회피 적의 강점을 지워버리는게 가능하다!

대표적인 예로 변소의 스캐럽을 네오딤은 쉽게 카운터칠 수 있단 거다.


네오딤이 타이런트에게 제공하는 핵심 버프다.

받는 피해 21.75% 감소 모든 속성 저항 29%증가가 붙는다.

때문에 타이런트가 보다 단단해진다는 장점을 가지게 된다.


라운드 개시시, 잔해수집 스택을 쌓는 패시브다.

최대 3개까지 쌓는게 가능하며, 3스택이면 2스킬의 회피감소, 행동력 감소 효과가 2배가 되며, 강화 효과를 해제한다.


정리해보자.

네오딤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이 덱에 쓰였다.

1. 타이런트에게 받는 피해 감소모든 속성 저항 증가를 줄 수 있다.

2. 고회피 적을 저격해 카운터가 가능하다.

3. AP 감소, 받는 피해 증가, 강화 해제를 적에게 걸 수 있다.



마지막으로 타이런트의 AP를 뻥튀기할 알파다.

알파는 수많은 덱에서 다뤘으니 중요한 것만 집고 넘어가겠다.


중장형 아군의 AP3.6, 행동력20.5% 증가시켜준다.

게다가 적에게 모든 속성 저항 25% 감소를 걸어주기도 한다!


또한 보호무시고정피해 입히는 스킬이 있어 피해 최소화, 피해 무효를 거는 적을 카운터 치는게 가능하다.


정리해보자.

알파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이 덱에 쓰였다.


1. 중장형 아군의 AP를 펌핑해 선턴을 잡게 해준다.

2. 보호무시에 고정피해를 입히는 스킬이 있어 피해 최소화, 피해 무효를 거는 적을 카운터 칠 수 있다.

3. 적에게 모든 속성 저항 감소 디버프를 건다.


자, 맴버들에 대한 정리가 끝났다.

상성을 알아보도록 하자.



3. 이 덱을 꺼내면 좋을때와 나쁠때


좋을때: 대부분의 저층~중층, 빨봄이 나오는 맵, 냉기속성 적이 등장하는 맵, 케미컬 칙 X가 등장하는 맵


나쁠때: 받는 피해 감소 무시를 가진 적이 등장하는 맵, 추적자가 등장하는 맵, 불파르탄이 등장하는 맵, 아쿠아칙 G가 등장하는 맵



4. 운영에 관하여

아이러니 하게도 이 덱은 다른 반격덱들 처럼 반격으로 다 해쳐먹는게 불가능하다.

저층이야 반격으로 다 해먹는게 가능하다.

하지만 3지역에서 굴려본 결과, 스마조의 악랄한 방탱 고로시로 인해, 받는 피해 감소로 탱킹을 하고 반격을 한다는 개념 자체가 성립 자체가 힘들어 졌다.

다만, 타이런트가 다른 반격탱커와 차별될 수 있는건 2스킬의 존재다.

보호무시 그리드 지정의 범위기인 이 기술이 조커카드다.

왜그렇냐?

이 스킬로 까다로운 적들을 한 번에 제거한 뒤에 나머지를 반격으로 닦아 먹으면 편해지기 때문이다.

때문에 엔젤의 2스로 행동권을 박탈 당하는걸 최소화 해야만, 타이런트 반격덱을 안정적으로 굴릴 수 있었다.

그러니 타이런트 덱을 굴릴때, 2스킬을 박아야 할 각을 잘 보도록 하자.


타이런트 반격덱이 끝났다.

내일은 에밀리 덱에 대해서 다룰것이다.

라붕이들 모두 한해 마무리 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