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과 편성 1 - 속성과 포지션 (뉴비용)


전투력

각 소대의 강함은 전투력이라는 값으로 표시되고(편성 화면의 상단에 나온다), 각 맵에는 권장 전투력(맵 선택 화면에 나온다)이 있다.

전투력이 중요한 이유는

어떤 맵을 쉽게 깰 수 있냐 없냐를 맵 권장 전투력과 소대 전투력을 비교해 봄으로써 어느 정도 가늠해 볼 수 있는 까닭도 있지만

그보다 걸카페건에는 전투력 역보정이라는 개념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모의 훈련을 제외한 모든 맵에서 권장 전투력보다 출전 소대의 전투력이 낮으면 내 대미지는 더 약하게 들어가고 상대의 대미지는 더 세게 들어온다.

역보정으로 인한 효과는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다.


  • 주는 대미지 감소
  • 주는 실신 대미지 감소
  • 받는 대미지 증가


이러한 역보정은 전투력이 권장 전투력보다 100 정도만 낮을 때에는 가해지는 대미지가 스탯으로 계산했을 때보다 1~2% 정도 정도만 낮아지기 때문에 큰 문제가 안 되지만

전투력이 1000 정도 낮을 때에는 내 대미지는 스탯으로 계산했을 때보다 몇십% 감소하여 들어가며, 상대방에게 훨씬 더 아프게 맞게 된다. 그리고 보스의 실드는 존나 안 까진다.

이러한 전투력 역보정은 권장 전투력과 소대 전투력의 차이가 클수록 더 커져서 결국 내 대미지는 1~2씩만 들어가고 상대방의 대미지는 스탯으로 계산했을 때 받아야 하는 대미지보다 10~20배 더 세게 쳐맞는 상황이 나온다.

그래서 전투력을 키우는 것과 출전 시 맵의 권장 전투력 이상으로 맞추는 것은 중요하다.


전투력은 다음 요소에 의해 증가한다.


  • 메인 유닛의 레벨, 등급, 돌파 횟수, 조율 여부
  • 서포터 (서브) 유닛의 레벨, 등급, 돌파 횟수
  • 무기의 레벨, 등급, 돌파 횟수
  • 모듈의 레벨, 등급, 돌파 횟수
  • 무기에 장착된 부품


레벨, 등급, 돌파 횟수 중에서는 레벨이 가장 중요하며, 비슷한 레벨일 때 등급이 높을수록 전투력이 더 높다(4성>3성>2성>1성).

돌파 횟수로 인한 전투력 차이는 분명 존재하기는 하지만 별로 크지는 않다.

또한 스탯이 더 높다고 해서 항상 전투력이 더 높은 것은 아니며, 유닛의 스킬 각성 상태는 전투력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예를 들어 어떤 유닛의 스탯이 아무리 높아 봤자 같은 레벨, 같은 등급, 같은 돌파 횟수인 다른 유닛과 전투력은 동일하다.


서포터 (서브)

메인 유닛 캐릭터의 호감도가 10 이상이 되면 서포터를 사용할 수 있다.

호감도 10에서 서포터 1명, 20에서 서포터 2명, 30에서 서포터 3명을 배치할 수 있다.

서포터는 이미 배치한 유닛과 동일한 종류의 유닛도 여러 개 있으면 동시에 배치해서 쓸 수 있다. (메인 유닛은 동일 캐릭터를 여러 개 배치할 수 없다.)

예를 들어 메인 유닛 첫 번째 칸에 메이드 지무카가 쓰였다면, 메인 유닛 두 번째 칸에 사복 지무카는 쓸 수 없다.

그러나, 메인 유닛 첫 번째 칸에 메이드 지무카가 쓰였어도 서포터 유닛에는 사복 지무카든, 메이드 지무카 2호기(메이드 지무카가 여러 개 있을 경우)든 마구 배치할 수 있다.


서포터는 전투력과 스탯을 추가로 올려주는 역할을 하며, 서포터로 선택된 각 유닛 스탯 값의 30%를 전체 스탯 값에 추가해 준다.

메인 유닛과 서포터 유닛의 속성이 같으면 속성 보너스로 스탯을 30%가 아니라 36% 추가해 준다.

보통 맵에서는 공격 스탯이 최대가 되도록 서포터를 넣는 것이 일반적이며, 모의 훈련 생존에서는 실드가 최대가 되도록 서포터를 넣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속성 보너스는 전투력에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모의 훈련을 제외한 곳에서는 권장 전투력보다 소대 전투력이 낮다면

같은 속성 3성 만렙 서포터를 쓰는 것보다 다른 속성 4성 만렙 서포터를 쓰는 것이 전투력 역보정까지 고려하면 훨씬 낫다.


서포터 유닛의 스킬 각성 상태는 서포터에 아무 영향이 없다.

메인 유닛 키우는 것 다음으로 전투력을 효과적으로 올릴 수 있는 것이 서포터 유닛을 키우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캐릭터의 호감도를 최대한 빨리 30 이상 찍어두자.


그리고 나중에 쓸만한 만렙 유닛이 충분히 많아졌다면, 서포터를 목적으로 유닛을 키울 때에는 공격력 스탯이 높은 4성 유닛을 주로 키우게 된다.

이러한 서포터 전용 유닛은 같은 유닛이라도 여러 개 키우는 경우가 있다.


일반적으로 소대 짤 때 서포터 넣기 귀찮으면 편성 화면 오른쪽 위의 '추천 편성'을 눌러서 서포터를 자동 편성하게 된다.

그러나 이렇게 하면 전투력이 최대가 되도록 짜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수동으로 바꿔줘야 한다.


서포터 (지원)

시작할 때 친구나 길드원이나 지나가는 사람의 서포터를 골라서 가져가는 스테이지에서는 다른 사람의 유닛을 서포터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서 선택한 서포터는 위에서 말한 서브 유닛과는 다른 개념으로, 내 소대의 스탯이나 전투력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스탯과 전투력이 그대로 사용되기 때문에 내가 약해도 강한 서포터를 선택했다면 캐리받을 수 있다.

게임에서 오른쪽 위의 서포터 얼굴을 누르면 일정 시간 나와서 때려준다.
나올 때 스킬 한 번 쓰고 나중에 갈 때쯤 한 번 더 쓰기도 한다.

서포터는 출동 안 하더라도 일단 골랐으면 크리스탈 준다.


메인 화면에서 하단의 편성 버튼을 누르면 7번째 칸에서 다른 사람한테 보여줄 서포터를 바꿀 수 있다.

전투력 높은 서포터가 먼저 뜨니 전투력 높게 편성해 놓자.

다른 사람한테 내 서포터가 쓰인 횟수에 비례해 매일 4시에 크리스탈이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