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칼퇴근도  했고, 오늘 하루도 10만원도 썼고...







근데 또 건 포인트 300 쌓였노. 왜이렇게 빨리 쌓이노?

이왕하는거 제대로 해서 빼야겠다. 맨날 켜도 냅두기 좀 그렇노






뚜둥








닥쳐 등신아






으엑





꺅! 이게 뭐노? 저 쌍년이 나오자 마자 줄초상 치르노







시발 이게 전략 게임이냐?

당장 회사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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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카붕이들아 

할게없어 건 하다가 멜탈 나가서 한번 내 뇌피셜로 써보는 거니까 걍 재미로 보면 좋겠노








나도 물론이고 여러 카붕이들도 건 하다 스트레스 받고 또 이야기를 듣곤함.


pvp 있는 게임중에서 카사 유독 스트레스가 노무 심한데 그 이유가 두가지 정도 있는거 같음.






1) 언제 날라올지 모르는 스킬과 출격기




다른 카붕이에게 들은 말대로 타 pvp 같은경우는 턴제겜들이 많아서

(상대 캐릭터가 나온다) -> (스킬을쓴다) = 내가 디짐

이라서 내가 왜 죽는지 알수있는데

카사는 실시간 전투라서 뭐가 뭔지 잘 모를때가 있고,

특히 각등이, 각수연 때문에

(상대 캐릭터가 나온다) = 내가 디짐

이어서 뜬금없이 의문사 하는 경우가 많아 스트레스 받는거 같다.




2) 상대방 장비를 알수없음



비슷비슷한 카운터 끼리 싸울때 갑자기 내가 밀려서 다 죽는 경우는 거의 겪었을거임

딴겜 같은 경우는 상대방이 썼던 캐릭터 장비, 기타요소를 볼수 있어서 

나보다 장비가 좋고 이러이러 해서 이길수 있었구나를 알게 되어 납득하고 pvp를 그만하는 경우가 있는데

카사는 상대방 장비를 볼수 없어서 어? 분명 같은 카운터고 같은 레벨인데 왜 디지는거지?

장비가 좋다고 해도 나도 열심히 장비 좋은거 먹였는데? 왜 디지는거지? 어 화나네?
하면서 계속 pvp를 하게 된다. 


근데 딴 겜에도 있는 상대방 장비보기가 왜 카사에 없는지 모르겠다.








뭐 하여튼 간단하게 요약하면

내가 왜 디지는지를 모르기 때문과 나오자 마자 다 주기는 노무 강력한 위 두쌍년의 출격기인거 같다.

밴 쳐먹으면 뭐하노? 아직까지 나오는데.

건 안하면 된다는데......게임이 할게 없어서 -건-에 손대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아마 지금도 유투브에 카사 까면서 흑화안 사람들도 아마 -건- 하다가 저렇게 된거 같음.

언능 금태가 -건- 능가할 개꿀잼 컨텐츠 만들었으면 좋겠다.








하여튼 그냥 푸념과 개소리 봐줘서 고맙다.

난 다시 건포 빼러 간다 ㅂㅂ2







두둥














으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