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던 일들이 사실 민폐는 아니였을까?
이렇게 계속 살아도 되는걸까?
주말이 와봤자 훅 지나가버리는데 평일에는 맨날 주말만 기다리는 게 맞나?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해야하는 거 아닐까?
친구들은 전부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해 무언가를 하고있는 게 보이는데
나 혼자만 놀고 있는 거 아닐까?


그냥 야밤이라 뭐시기뭐시기 호르몬때문에 나는 잡생각이였으면 좋겠어
자고 일어나면 이런 생각들이 사라졌으면 좋겠어
어쩌피 얼마 자지도 못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