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부터 시작해서 심리학책을 주로 사서 읽어.


미자기도 해서 정신과에 못가기도 하고


'어쩌면 나 혼자서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으로 본격적으로 책을 사서 읽기 시작했지.


하지만 읽어도 상식만 늘어날 뿐 나에게 별 영향을 주진 못했는데


며칠전에 산 책을 너무 감명깊게 읽어서 조금이지만 희망을 얻었어.


그러고 유튜브에서 후기와 리뷰영상을 찾아봤는데,


막상 나온건 그 책을 까는 내용이었고


영상을 다 보니 그 책은 그저 왜곡되고 편향된 책이란걸 알게되었네..


사람에 이어 책에게도 배신당한 나는, 이젠 뭘 믿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