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c.namu.la/20230615sac/1528692ee8c3762b833c489c2993231f7ef0f8e4527475894777afb13f0f908d.png?expires=1719795600&key=pfiKik472D9vpzu_lA7caw)
올해 1월부터 시작해서 심리학책을 주로 사서 읽어.
미자기도 해서 정신과에 못가기도 하고
'어쩌면 나 혼자서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으로 본격적으로 책을 사서 읽기 시작했지.
하지만 읽어도 상식만 늘어날 뿐 나에게 별 영향을 주진 못했는데
며칠전에 산 책을 너무 감명깊게 읽어서 조금이지만 희망을 얻었어.
그러고 유튜브에서 후기와 리뷰영상을 찾아봤는데,
막상 나온건 그 책을 까는 내용이었고
영상을 다 보니 그 책은 그저 왜곡되고 편향된 책이란걸 알게되었네..
사람에 이어 책에게도 배신당한 나는, 이젠 뭘 믿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