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글을 쓰다가 갑자기 생각이 잘살자는 방향으로 틀어져서 분리한다


그나마 좋아하는 삶의 형태는 창조하는 삶이기 때문이다.


어제보다 뭐를 더 좋게 할지.


그것만 쫓으며 살아가고 싶다


여태까지 얼마나 호구잡히며, 그 삶에서 격리돼왔고 지금도 연 단위로 담보잡혀 사는지는 


걍 잊어버려야 한다. 잊는 게 낫다. 

걍 잊어라. 니 슬픈 사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