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다 떨어져서 이직 실패함 ㅋㅋㅎㅎㅠㅠ


서류 넣은것도 다떨어지고


아쉽지만..


원래대로면 불안증세에 시달려서 우울하고 똥줄타고 가슴답답하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잠 드는데도 한두시간씩 걸리고 자다가 깨고 그랬는데


요즘엔 일할때도 에너지넘치고 약간 긍정적으로 되는 느낌도 강함.


분명 세상에 나를 어디엔가 필요로 할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쳐지지도 않고 불안한 느낌도 안들고 그럼


아직은 경미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실제로 성장하고 가능성을 검증받아서 그런가


약간의 근자감과 약 하나로 이렇게 힘이 날 수 있다는게 신기함


집에 쌓아놓은 택배들이랑 짐들도 다 정리하고


매일 운동도 하고있고..


더 좋은 환경에 놓이고 꾸준히 발전하고 작은 성공을 쌓아가니깐 조금씩 건강해지는 느낌


작은 성공을 하나씩 거두다 보면 괜찮은 성공이 하나씩 쌓이고


무너지고 넘어져도 다시 회복 할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


인류가 우주에 나서기까지 수많은 실패와 작은 성공을 반복해 결국 우주에 나간것을 성공한 것 처럼


모두가 작은 성공을 하나씩 가지고 성취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