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스트림 스포가 있음

지난 편

이제 진짜 최종결전이죠? 맞죠?

아 이거 아니야?

으흠..

간다 게이. 저장된 체력은 충분한가

충분하지 않았던 건.. 내 쪽이었나....

소개하지. 아따 시밤 파이아다.

으아아아 죽어 좀

다시 한 번 더 아따 시밤 파이아!!!

아니 무적 머냐고

얼마.. 안남았어!!!!!!!

드디어 잡았다 욘석..

근데 갑자기 무슨..

어... 그러니까 약간 수호자 같은 거였다? 다른의미로?

여기서 갑자기 세탁각을???

어차피.. 없뎃일 거니까.. 그건 당분간은 걱정 안해도 되지 않나...?

검.. 상당히 마음에 드는걸...?

난 누굴 지킨다 세계를 지킨다 그런 거창한 것이 아니다.

그냥 네 검이 멋있어서 뺏은거다.

나를 지켜보는 눈은 에아렌의 눈동자로 충분하다.

죽기전에 한 말씀.

이 텐게이가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이걸로.... 이걸로 끝이다아아아아!!!!!!!

예~~~~~~~~~~~

어이어이.. 이제부터 네 검은 나의 소유가 되었다. 유감을 표하지

어어ㅓ어

저기요?

야이 시발넘아!!!!!!!!!!! 검 주고 가!!!!!!!!!!!

멀린과 엔야가 갇혀있던 나를 구해주었다.

엔야.. 나를 걱정한거야..?

그럼 오늘 밤 같

(싸대기 맞아서 현기증 난 거 아님)

흑흑 착한 엔야.. 언젠가 반드시.. 내 첩으로 만들겠다.

그렇게 생각한 내 머릿속을 읽은 걸까요

부축해준다면서 먼저 가버렸습니다

데려다준다며...

에아렌!에아렌!

흑흑 맞아 남정네들이 아니라 에아렌이 왔어야했어

야 이년아 데려다준다면서 내 발로 직접 왔잖아 그러니 안 괜찮지 어!!!

대충 제로 영웅들은 벨바스트를 떠날 예정이라는 뜻

에아렌은 여기 남아 나랑 같이 있어 응애 나 아파

가지마!!!!!!!!!

멀린 이 눈치 없는 새끼 에아렌은 두고 가야지!!!!!!!!!!!

근데 엔야랑 둘만 남았음.

여기서부턴 어른의 시간이라구.

푸햏

비록 첫 만남은 나의 뒤를 노리려고 했던 녀석이지만

엔야.. 보면 볼수록 꼴린단 말이야..

귀여워 최고야

솔직히 여기서 엔야가 어 볼뽀뽀나 이마뽀뽀 라도 해줬어야지

법황의 축복이라면서 어!!!!! 이 꼴알못새끼드아라아앙악ㄱ!!!!!!!!!

나는 개똥벌레~ 친구가 없네~~

하지만 부러진 뿔은 있죠.

써본다.

역대 메인스트림 요약

아무튼 난 아니라서 노상관임~~

그 톱니바퀴를 움직일 진정으로 빛나는 자는 누구일까요

네 바로 저랍니다!

지금 와서 눈치챘는데 뿔은 대충 베인의 과거 행적을 보여주는 장치였던 것 같다.

와 베인의 행적을 돌아봄으로써 마치 베인이 주인공처럼 연출된 엔딩 정말이지 지리고 오지고

아직 남았다.

내가 웬만하면 남캐 스포라이트는 안 띄우는데 ㅁ라이야..

진짜 이새기.. 무덤덤하게 있다가 미소 팍 짓는거보고 소름 돋았음

베인게이게이야...

1부 때 실패한 세계선의 이야기.

이신화 된 나를 베임네크가 막으러 옴

피르안이.. 쓰러져있다..?

근데 갑자기 세계선이 더 월드 먹음

?

삼주신이라고 플레이어(밀레시안)이 과거를 보고 있다는 걸 눈치 챔 ㄷㄷㄷㄷㄷ 와;;; ㄱ소름이다

뭐 새로운 파괴자가 나타났다고?

어어어

맞아 에아렌도 있고 에아렌도 있고 에아렌도 있고

솔직히 이 대목에서 조금 울컥했음

머ㅜㄴ가.. 과거를 되돌아보는.. 뽕이 찼.달.까..?

편지가 뭐 왔다길래 우편함 ㄱㄱ 했더니 타닐리엠한테 편지가 와있음

편지 받고 우편함 창 내리니까

우서가 있음

싫어 여기서 바로 읽을거야ㅋㅋ

표현력이 참 거시기하죠

호에엑 엣? 와타시이?

어... 그러니까 ts 되고싶다는 ㄱ

아 ㅎ;ㅎ;;ㅎ;;; 난 또 머라구 ㅎㅎ;;;;;;;

오... 키 크고 세련된... tag가 뭐잇지...

좋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지금 모습으로 만나야 했을까..?

앗..

그럼요.. 암요...

하이미라크 라는 꼴캐를 만들었으니 의미가 크다.

네가 넘버원이다!

뭐지? G26 등장을 암시하는 것인가?

거기서 메인 히로인을 차지하겠다 그런 뜻인가?

으흑흑... 타니야...

꼭!!! 쭉쭉빵빵 예븐ㄴ눈ㄴ나가 되어있어야한다!!!!!!!!!!!!!!

아무튼.. 밀레시안의 독백을 끝으로...

엔딩 스크롤이 나오면서...

두둥!

아아, 나를 고결한 새벽을 비추는 빛이라고 불러쥬지 않겟나??

저널과 타이틀까지 얻으면서..

이것으로 g25.. 메인스트림을 전부 다 밀었다!!!!!!!!!!!!

이후의 이야기는..

다음에 알아보도록 하자.

올바르게 성장(?)한 타닐리엠의 상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