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 쿄코 할로윈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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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또 너랑 만날 줄이야. 응? 이 꼬라지로 감기가 걸리겠냐? 나는 단련법이 다르니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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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아아아아암...아직 졸리네...설마 마녀사냥이 아니라, 할로윈 준비로 수면부족이라니...스스로도 믿기지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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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아아아! 아아아아아!!! 발성법을 연습하라고 해도, 혼자선 모르겠다니까. 이걸로 된 거냐고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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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벌써 이런 시간이냐고, 연극 연습하러 가지 않으면 그 녀석이 시끄럽다니까...아아아! 대본 가져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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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 오어! 트릿! ...라니, 막상 해보니까 부끄럽네...자! 말했으니까, 빨리 과자 내놓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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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연극에 나가게 돼서 말이야, 처음으로 할로윈을 의식했어. 의외로 마을도 할로윈 분위기 가득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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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럼~ 슬슬 집을 돌면서 과자를 받으러 갈 시간이군! 준비가 됐다면 서둘러 가자고! 장난에는 흥미가 없으니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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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꼬라지로 미러즈에 가라는 거냐? 거울의 결계가 늑대로 넘쳐나서 와그작! 하고 당해버릴지도 모른다고?

마법소녀 탭1
이 의상 강행군으로 만들었으니까 완성도가 조잡할 수 있다고 들었지만, 전혀 그런 느낌이 안 든단 말이지. 오히려 꼬리 같은 부분에 꽤 구애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마법소녀 탭2
역시 할로윈이라면 과자뿐만 아니라 밥도 신경 쓰이지! 나는 음식을 안 가리니까 말이야! 막 가져오란 느낌이야

마법소녀 탭3
이런 의상을 입고 연극을 하다니 얼마만일까...쪼끄마했을 땐 했다고 생각하지만, 별로 기억에는 없어서

마법소녀 탭4
아아, 이거? 토피 애플이라고 해서 사과 사탕이랑 비슷한 거야. 하나 먹을래? 아직 제법 남아있으니까 말이야
마법소녀 탭5
마녀니, 소문이니 이상한 마을이라 생각은 했지만, 아무래도 나는 이 마을의 녀석들에게 휘말린다는 소문에 휘말려버린 모양이야
마법소녀 탭6

내가 그 녀석에게 뭔 소리를 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말이야, 그...카린이라고 했던 녀석. 연극을 통해서 성장할 수 있었다고 기뻐해서 말이야. 만족한 모양이라 다행이야
마법소녀 탭7

팔다리가 차가워도, 몸이나 허리 부근이 푹신푹신해서 말이야, 제법 따뜻하단 말이야, 이게. 뭐! 이건 내 옷이니까 만지게 해주지 않겠지만!
마법소녀 탭8
이런 이벤트에서도 말이야, 같은 테이블을 둘러싸서, 다 함께 밥을 먹고 있으면...조금이지만...옛날을 떠올려버려

시크릿 대사

이 밤브랙이란 이란 케이크, 반지가 나온다면 결혼운이 좋다는 모양이지만...나는 별로 필요 없으니까 말이야, 케이크나 하나 더 먹을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미사용3

저 세상에서 마물이나 유령이 나타나는 할로윈의 밤......나는 다른 녀석들에게 지거나 하지 않아...모든 과자는, 내가 손에 넣어주겠어!

사쿠라 쿄코 수영복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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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어! 이제 왔냐. 나는 수영 한 번 하고 온 참이라고. 그렇다곤 해도 아직 만족 못했으니까 말이야. 경주라도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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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해가 뜨는 시간이 이르니까, 이런 시간에 눈이 떠져버렸어. 한번 더 자는 것도 괜찮지만 이왕 일어난 김에 수영이나 하고 올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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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집이라고 하면 야키소바, 라멘, 카레라이스, 타코야키지! 이래저래 망설여도 어쩔 수 없으니까 모조리 먹기로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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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의 저녁밥은 뭘 까나. 바다의 집에서도 잔뜩 먹었지만 갓 잡은 해산물들하고는 또 다르지! ...저녁밥 해산물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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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 한다 길래 구운 옥수수 사왔어. 아직 먹진 않았지만 뭔가 분위기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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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대로 이것저것 먹고 있고, 물도 마시고 있어. 휴식도 제대로 하고 있고. 난 괜찮다는데도 그 녀석들도 참 시끄럽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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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존나 더운데도 참 부지런하기도 하셔라. 마녀에겐 더위 따윈 상관 없다 이건가? 뭐, 그리프 시드만 떨궈준다면야 아무래도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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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이 수영복차림이면 상대도 수영복 차림으로 오는 건가. 그런 부분까지 충실하게 재현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데. 묘한 곳에서 성실하다니까~

마법소녀 탭1
조─금 맛만 봤을 뿐인데 사야카 그 녀석이 시끄럽게 굴어서 말이야. 어쩔 수 없이 내 빙수 한 입 내줬어. 사과맛. 너도 먹을래?
마법소녀 탭2
나가시소멘이라면 나는 먹는 역할 전문이지. 어차피 마미처럼 돌보기 좋아하는 녀석이 소면 흘려 보내주는걸 해줄 테니까 말이야.

마법소녀 탭3
조개잡이...는 지금은 시기가 아닌가. 스스로 잡은 조개라는 것도 먹고 싶었지만 시기가 아니라면 어쩔 수 없지 뭐~

마법소녀 탭4
원영으로 승부해보자 이건가! 좋은데~ 미리 말해두는데 난 승부라고 이름이 붙은 것에서 질 생각 따위 없으니까. 신기록으로 골인해 주겠어!
마법소녀 탭5
수영복 따위 아무거나 좋지만 말이야, 이왕이면 새로운 거 보러 가자고 마미가 하도 귀찮게 굴어서 말이야. 나름대로 마음에는 들었지만...
마법소녀 탭6

호무라 같은 수영복은 나한테는 안 어울리고, 입고 싶은 것도 아닌데 왠지 바라보게 된단 말이지~ 나풀거려서 그런가?
마법소녀 탭7

으─음....앗! 알았다! 사야카의 수영복 무슨 스포츠할 것 같이 생겨서 그게 뭔지 걸렸는데 서핑이었어! 어울릴 것 같지~?
마법소녀 탭8

여름의 바다에서 수영복을 입고 수영을 하고, 이것저것 먹기도 하고, 불꽃놀이도 하고...스스로 보기에도 너무 들떴다고는 생각하지만 즐거웠어. 나름대로는 말이야.

시크릿 대사

으아아앗!? 차가워!? 누구야! 방금 뒤에서 물 뿌린 녀석! 선빵을 쳤다면 배로 당할 각오도 된단 소리겠지!

미사용3

여름이라고 해서 들떠만 있어선 다치는 정도로는 안 끝난다? 할 생각이라면 그 나름의 각오를 하고 와라.

하레기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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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신나고 그런 거 아니야. 신년 정도는 나도 이런 차림 해도 되잖아. 자! 우선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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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해돋이를 보고 예배하고 왔는데 말이야, 왠지 기다린 만큼 배가 고파서~ 따~끈따끈한 만쥬로 밖에 안 보이더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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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지금부터 마미네 집에 다녀올게. 왠지 사야카네도 불러서 떡국 먹는 모양이야. 이야~ 떡은 잔뜩 담아달라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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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하! 이 정도 추위로 떨다니, 약골이네! 그렇지! 그렇다면 같이 하네츠키라도 할래? 금방 따뜻해질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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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진짜냐!? 밤샘 마수걸이 과자 대방출이래! 이건 분위기 달아 오르는데! 아...심야니까 연령제한!? 말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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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입참가 OK, 상금 있음, 게다가 부상으로...고급 감 세트! 나쁘지 않네! 세뱃돈 대신에 팽이 돌리기에 우승해 보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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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이 근처는 정월부터 마녀가 설치고 다니는 모양이네. 잠깐 한 판 뛰고 그리프 시드 조달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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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없는 미러즈도 참 빡치지? 그럴듯하게 행동하는 가짜 따위나 찍어내고. 저 하레기 차림 사야카 틀림 없이 복제야! 쳐부숴 버리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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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신춘 휘호인가. 역시 쓴다면 매일 만복! 이거지! 아니...그래도 이번에는 패스다. 하레기 더럽히면 미안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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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 뭐야 정말...역시 기무노 입고 걷는 거 갑갑하다니까...평소 움직임이 커서 그런가 앞섬이 풀어지고...귀찮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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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첫 참배라면 주변 가게지! 자 그럼~ 먹는다 치면 뭐부터 손을 대보실까...오!? 오징어 구이! 베이비 카스테라도 포기할 순 없지! 

마법소녀 탭4

5엔으로 좋은 인연, 11엔으로 좋은 행복한 새해. 새전 하나로도 운수를 가릴 수 있는 법이구만. 나는 딱히 구애 받지도 않으니까 5엔이면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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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내가 하레기를 입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어. 움직이기 힘들지, 답답하지만...모처럼 마미가 준비해준 거니까. 어쩔 수 없지!

마법소녀 탭6

으응? 제비 뽑기의 결과라면 흉이었지만, 딱히 신경 안 써. 이제 와서 종이 한 장에 어떻게 될 세상에 살고 있는 것도 아니잖아? 우리들은

마법소녀 탭7

보내는 사람이랑 받는 사람이 안 써있는 연하장이 있었다고? 아! 그거 내가 보낸 거야! 서둘러서 썼으니까 직접 보내주러 갔어! 그래도 설날에는 제대로 도착했지?

마법소녀 탭8

뭐, 내년도 이렇게 말이야...다 함께 신년을 맞이할 수 있으면 좋겠네. 우리들...마법소녀니까...아, 미안! 왠지 마지막 같은 소리 해버렸네!

시크릿 대사

사야카가 "너무 먹는다"고 하긴 했는데...확실히...신년이라고 너무 나댔을지도...조금 띠를 헐렁하게 하지 않으면 괴로울지도...

미사용 대사 3

하아~ 이런이런. 이런 날에도 다투고 있다니 잘도 질리지 않는구나. 모처럼 하레기를 빌려왔는데 변신할 수 밖에 없겠구만


쿄코도 코스튬 보이스 별도의 글로 독립


파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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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냐, 이런 모습으로 만날 줄이야. 뭐 됐어. 오늘은 평소랑 다른 사쿠라 쿄코를 보여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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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우울...쿠우울...후으음...으응? 어이...일어나기엔 아직 이르잖냐, 이쪽은 마녀퇴치가 오래 걸려서 늦게 돌아왔단 말이다. 정말이지...쿠우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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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낮에도 파자마 차림으로 있는 경우 자주 있지만, 세간이란 그런 거에 시끄럽다지? 자기가 원하는 대로 살 수 없다니 참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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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에 밖에 있으면 지옥이란 말이지! 주택가 같으면 여기저기서 저녁밥 냄새가 나니까 말이야! 정말이지! 배고파서 참을 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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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암. 목욕도 했겠다, 이제 그만 잘까. 그게 아니면 뭐야, 자기 전에 재미있는 이야기라도 해주겠다면야 들어줄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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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카 녀석, 끝내주는 파자마 사겠다고 의욕 넘치더라. 대체 어디까지 사러 가는지는 모르겠지만 뭐 즐거워 보이니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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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마미네 집에 가줄까, 자랑할 파자마랑 과자를 가지고 오라고 했는데 과자는 벌써 다 먹어버렸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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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미러즈 같은 경치가 나타났어...어디까지 가더라도 끝이 없는 거울을 맞댄 것 같은 공간...그게 현실에 존재한다니 말이야, 참 기묘하기도 하지

마법소녀 탭1

이거, 거리에서 나눠주길래 받아봤는데 먹을 거가 아니었어. 자, 입욕제 샘플. 나는 안 쓰니까 말이야, 받을래?

마법소녀 탭2

파자마 차림으로 있으면 힘이 빠진단 말이지~ 뭐라고 할까, 가시가 빠진다고 할까 둥글어진다고 할까, 응, 싫지는 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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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숙면에 필요한 것은 역시 만복이지! 배가 가득 차면 잠 기운 같은 거는 지가 알아서 찾아오는 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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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허접 주제에. 베개 싸움에서 나랑 견줄 녀석은 없다고. 전력으로 쳐부술 테니까 덤벼보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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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땐 신화나 옛날 이야기를 아버지가 베개 맡에서 얘기해줬었지. 우리들이 잠들 때까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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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파자마 말이야? 마미가 날 위한 거라면서 사왔어. 뭐~ 어울리는지는 둘째치고 모처럼 받은 거니까 말이야. 나쁜 기분은 안 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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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네가 파자마의 무늬늬 재질이니, 관리니 뭐니 하면서 떠들고 있는데 나는 과자나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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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파자마가 없어서 사야카한테 빌린 적이 있는데 말이야, 뭔가 이상한 느낌이었어! 그야, 내 몸에서 다른 냄새가 나니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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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빵빵하게 밥 먹고! 목욕해서 따뜻해지면 파자마 입고 침대에 뛰어든다! 크으으~! 이 순간이 하루 중 최고의 순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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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자마 파티라는 거는 즉, 파자마를 입은 마법소녀의 맞짱이잖아? 자, 이 곳에 있는 과자는 전부 내가 받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