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버겁게 느껴지거나 앞으로 닥쳐올 일들이 두려울때마다 소설,게임등의 매체로 시간을 보내면서 지금 내가 마주한 상황을 회피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결론적으로는 내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악화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데 나 자신은 이걸 해결할 생각조차 들지 않고 그저 다른 생각들로 머리속을 채워넣는데에 급급함... 아무 계획없이 사는 짐승이 된 기분이고 그날그날 어떻게든 다른거로 머릿속을 채우느라 바쁜 모습에 내 자신이 환멸스러우면서도 안고쳐짐 남들에게는 태연하게 거짓말하는데 방 안에 혼자 있을때는 무표정으로 멍하니 있는게 절반 나머지 반은 어떻게든 비현실적인 생각들로 머리를 채우는게 일상임... 내 비밀이 까발려져도 수습할 생각보다 그냥 무기력하게 소설 속 인물을 보듯이 당사자가 아닌거마냥 움직일 의지가 안생김...
병원에 가서 그대로 말하면 무슨취급 받을까요..?
구독자 359명
알림수신 8명
정신질환과 고민을 이야기하는 채널입니다. 고민상담도 가능해요.
상담 요청!
최근 몇년간
추천
1
비추천
0
댓글
1
조회수
93
작성일
댓글
글쓰기
거토
최근
최근 방문 채널
최근 방문 채널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아카라이브 모바일 앱 이용 안내(iOS/Android)
28237756
공지
광고 집행 고민중
225
공지
처음 오신 분들께 당부말씀!/ 2021-07-02/ 쇼콜라
803
공지
정신질환 채널 규칙/ 2021-07-02/ 초콜라
553
숨겨진 공지 펼치기(1개)
399
일상
잘 까먹고 지능도 낮고 대화하기도 어렵고
[1]
194
0
398
일상
어차피 지구엔 개체들이 너무 많아서
[1]
164
2
397
일상
저번에 동반 구했을 때 안죽은게 후회된다
[3]
280
0
396
일상
내일이 너무 무서워서 잠이 안온다
79
1
395
일상
다 망해버렸습니다
[1]
189
1
394
일상
세상 살기싫다
[1]
97
0
393
일상
학대는 아니지만 자주 목격되는 부모의 특징
[2]
274
1
392
일상
조졌다...
[1]
86
0
391
질문
혈육이 반사회적인거에 대해서..
[10]
215
0
390
일상
실수를 했어
90
0
389
일상
조선군은 갑옷 안 입었다는 일뽕 털은게 자랑
[3]
468
1
388
상담 요청!
내가 진심 너무 싫다
[2]
166
0
387
일상
지금 떨어져도
61
0
386
질문
그 종합심리검사는 큰 병원 가도 받을 수 있나
[1]
120
0
385
일상
이제 돈 없어서 병원도 못가
[2]
168
0
384
일상
다들 트리거 하나씩은있어?
[2]
279
0
383
일상
서울 정신과 전문적으로 하는 큰 병원좀 추천해주세요.(개인 및 원장 병원 말고요.)
71
0
382
상담 요청!
또다시 너무 힘들어서 그런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80
0
381
일상
유레카 채널에서 집단괴롭힘 당하고 있음
[14]
410
2
380
질문
집에 동생 때문에 분위기가 말이 아니다
[3]
22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