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배터리Full-battery 검사라고도 한다는데

누구는 개인병원에서 받았다고도 하고 누구는 종합병원에서 받았다고 하고

근처에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이 있어서 그런데서 검사받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

또 찾아보면 막상 있는 병원은 죄다 멀리 있는걸로만 나오네

지금 정신과도 다니고 있고 약도 먹고 있는데

내가 꾀병을 부리고 있나 의심도 되고 나만 그런게 아닌데 나만 유별떠나 싶은 생각도 들고

주변에서는 다 참고 산다고 말하는데, 또 괜히 그거 듣고 참고 사는게 얼마나 잘났는지 이해도 안가고

참으면 병 생기는데 대체 왜 언제까지 어떻게 참아야 하는지 묻고 싶은데 그럴 용기는 또 없고...

아예 큰 검사 하나 받아서 내 상태가 어떤지 객관적으로 보고는 싶은데

또 비용도 천차만별인데 몇십은 깨진다고 하니...

어떻게 해야한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