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부기부기하는 마망에게 구속복을 내밀고 싶다.

마망은 처음에 옷을 보고 부기? 하며 갸우뚱 하겠지만

그렇고 그런 플레이를 몬붕이가 원한가보다 생각하겠지.

그리고 부기이이~ 쑥쓰러워 하며 구속복을 입을거야.


그런데 사실 그 구속복은 구속마법이 걸려있어서 마망의 괴력을 포함한

어떤 물리력으로도 해제할 수 없게 만든 특수상품인거야.

사악한 웃음을 지으며 그 진실을 마망에게 알려주는 거지.


그 이야기를 듣고 마망은 부붓!..부깃!하고 당황하며 구속을 풀려하겠지.

하지만 구속복은 풀릴 기미가 없었고 부기마망은 부기이.. 하며 두려운 눈으로 몬붕이를 쳐다볼거야.


몬붕이는 마망에게 오늘의 플레이는 애호중독자를 치료하는 놀이라며 마망을 한번 껴안아 준 다음에, 

3일 동안 단 한번도 마망이 몬붕이를 껴안게 하지 않을거야.

마망은 간절히 몬붕이를 껴안고 부기부기하고 싶겠지만 이미 구속복으로 팔이 구속된 상태에서는 그것을 할 수 없겠지.


애호를 하고 싶어 부들부들 거리는 마망에게 매일 한 번씩 가서 일방적으로 쓰담쓰담을 하면서 마망을 가학적으로 매도하는 거지.

팔다리가 꽁꽁 묶여서 일방적으로 쓰담쓰담을 당하는 기분이 어떠냐고 말이야.


마망의 애호결핍증이 극에 달했을 때, 마법을 물리력으로 부수고 '진심'이 된 부기마망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