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옛날에 쓰던건데 어떤지 알려줘. 긍정적이면 더 써볼수도
커플링 같은거 전혀 생각 안하고 쓴거니까 재밌게 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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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좌, '은밀한 모략가'가 자신의 ■■에 도달했습니다.]
"이곳이, 나의 이야기의 에필로그다."
그는 내가 모르는 세계를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
그 빛살 속에서 유중혁의 희미한 미소가 보였다.
그는 자유로워 보였다.
[성좌,'은밀한 모략가'의 ■■은 '가장 오래된 꿈'입니다.]
그때. 어린독자가 은밀한 모략가를 제치고 어른독자에게 다가갔다.
"잠깐..할말이 있어요..정말 당신이 당신의 결말에 만족하나요?"
나는 잠시 고민했다.이게 정말 내가 만족할수있는 결말일까. 그리고선
"그럼, 당연하지."
어린 독자는 어른독자를보며 슬픈 웃음을 지었다
"그렇군요..여기 제 마지막 선물이에요."
그러더니 어린독자의손에 하얀빛이 나오며 시스템의 소리가 들렸다.
[성흔,'회귀'를 습득했습니다.]
뭐? 어째서 이걸 나한테..
시스템 메시지를 본 주변사람이 모두 놀랐다. 특히 유중혁의 동공이 흔들리는게 눈에 훤히 보였다.
"회귀하는 날은 2주후에요..그럼 행운을 빌어요."
"뭐라고?..잠까-"
그말후에 우리일행은 모두 공단으로 이동되었다.
"왜 그런짓을 한거지. 그러면 너는 다시한번 '가장 오래된 꿈'이 되야한다.
"하지만 전...조금만 더.. 그들의 이야기가 보고싶어요."
"그렇군"
은밀한 모략가는 고개를 끄덕이며 999회차 일행들에 눈을 마주친후 어린독자를 보았다.
"그렇다면 우린 먼저 가도록하지. 나중에 널 데리러 오겠다."
"네."
그렇게 은밀한 모략가와 그의 일행은 새하얀 빛이나는 문을향해 나아갔다.
"보고있을게요..다시한번 이곳에 올때까지.."
[당신은 '가장 오래된 꿈'이 되었습니다.]
공단에 돌아온 김독자는 생갔했다. 왜? 어째서 어린내가 '회귀'를 나한테?
김독자는 주변을 둘러보았다. 독자와 다를것 없이 혼란에 빠진 일행들.우선 나는 침착하며 일행들에게 말했다.
"우선, 저희 부상을 치료하고 쉬도록하죠. 잠시후에 다시 모입시다."
일행들은 알았다는듯 끄덕였고 서둘러 치료를 하러 갔다.
자신의 공단에 돌아온 김독자는 잠시 도로를 걸으며 생각했다.
왜. 만약 강제로 회귀가 발동한다면.. 나는 어떻게 되는거지?..
「김독자 는 마 침내 두려 워지기 시작했다 내가 회귀한다면 이 세계는 어 떻게 돌아오지」
그래,나에게는 제4의벽이 있었지.
"사벽아 혹시 뭐 아는게 있니?"
「아 니몰 라」
이런. 나는 걱정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일행들에게 갔다.
일행들은 먼저 상황을 모르는사람들에게 상황을 알려주었다..그중 절반은 심각한 표정을 하고있었다.
그리고 유중혁은 벽에기대서 가만히 서있었다.하여튼 멋있는놈..
그후 오랜 정적이 지나갔다..
"저.. 그럼 아저씨는 회귀하는 건가요..?"
그 정적을 깬건 내화신,신유승 이었다.
"아마..그럴꺼야."
"그러면..다시 돌아올수 있을까요..?"
"글쎄.. 할수있을진 모르겠지만.. 할때까진 해야지.."
"그럼 아저씨도 우리 사부처럼 되는거야??"
아 맞다. 우리 선대 회귀자님이 계셨지.우리는 모두 벽에 몸을 기대고있던 유중혁을 바라보았다.
중혁이는 아무말도 하지않고 가만히 서있었다.
[해당 인물은 '회복동면'을 사용중입니다.]
아. 어쩐지 말이 없더라. 우리 일행들은 잠시 웃으며 걱정이 잠시 풀렸다.
우선 지금 상황을 정리해보았다.
1.우리는 최후의벽을 넘어 '가장 오래된 꿈'을 마주했다
2.사실 '가장 오래된 꿈'은 어린독자였고 은밀한 모략가가 데리고 가려고했다.
3.어린독자가 어른독자에게 성흔'회귀'를 주었다.
생각해보니 어이가 없었다.어린독자도 난데 왜 나에게 준거지?
그때 한수영이 말했다.
"■발 이게 뭔데? 기껏 시나리오 다깨고 최후의벽 너머에 갔는데, 그 과정을 다시하라고? 그것도 김독자 혼자서? 진짜 어이가-"
그때 한 사내가 그녀의 말을 끊고 말했다
"김독자는 혼자갈 필요없다."
모두 그들의 말에 집중했다.
"내가 함께 회귀한다."
"뭐?..안돼 안돼.. 너가 다시 그 고통을 겪게 할수없어."
"그렇다면 대책이 있나? 혼자보단 둘이 나을수있다."
"그건 그렇지만.."
"또한 '회귀'는 너가 죽을때 강제로 사용되기 때문에 이번 회차와 같은 방법은 사용할수없다."
그건 맞다. 성흔 회귀는 유중혁이 죽을때마다 강제로 발동되었기 때문에 이번회차의 암흑성과 같이 추방후에는 강제로 회귀가 발동할것이다.
"근데요.. 두분에 같이 회귀한다고 해도..같은 세계선에 회귀하는건가요? 혹시 다른세계선에 회귀해 한사람이 기억하지 못하면 어떡하죠?"
역시 유상아씨. 이런 생각을하다니. 그러고보니 진짜 다른 세계선에 회귀하면 어떡하지?
"그건 걱정마라"
유중혁은 그런 말을하고 화면 하나를 보여줬다.
[당신 주변에 또 다른 회귀자가 있습니다]
[그와 함께 회귀를 하시겠습니까?]
"나는 그와 함께 회귀를 하겠다."
그때 나에게도 메시지가 왔다.
[당신의 주변 또 다른 회귀자가 당신과 함께 회귀하길 원합니다. 같이 회귀 하시겠습니까?]
나는 걱정되었다. 1864번의 회귀를 거친 유중혁이 다시 회귀를 한다니..
나의 고심하는 표정을 본 유중혁은 말했다.
"걱정마라, 이번회귀는 나 혼자가 아닌 너도 함께고, 우린 이미 한번 '결'을 보았다."
"그렇다 해도.. 지금의 일행들과 다시 만날수없어..그래도 갈꺼야..?"
"그래."
나는 유중혁의 왼쪽 눈썹이 꿈틀거리는거 보고 말았다. 그가 대단한 결심을 했구나.. 그렇다면
"나는 그와 함께 회귀를 하겠다."
[두 회귀자 서로 동의를 하였습니다!]
[설화'두명의 회귀자'를 획득하였습니다.]
"우선 아직 2주나 남았으니..준비를 하죠."
"근데 형! 저희는 뭘 준비하죠?"
"아.. 그러네요."
"그냥 쉬며 저희가 없는 세계를 위한 대책을 세워주세요."
그렇게 대화가 끝난후 나는 잠자리에 들러 방에 들어가 침대에 누웠다. 나는 두렵고 한편 기대되었다.
퍼센트로 따지자면..49%와51% 정도? 내가 그 '멸살법'의 주인공인 유중혁과 함께 회귀하다니..
나는 잠시후 잠이 오지 않아서 김독자 컴퍼니 회사 옥상에서 밤하늘을 보았다. 무척 아름다운 밤하늘이었다. 저곳에는 많은 별들이 있었다. 내별도 저곳에 있을까.
"이곳에서 뭐하는거지."
뒤를 돌아본 김독자는 놀랐다. 유중혁이 그곳에 서서 김독자를 바라보고있었다.
"뭐야 너.. 나야 뭐.. 잠이 안와서.."
"걱정 되는가?"
"그야 당연하지..이 모든걸 처음부터 해야하는게.. 하지만 너가 있으니.. 걱정이 별로 안들어."
"그렇군."
"근데 항상 궁금했는데 말이야..너 어떻게 회귀하면서 아이템을 가지고있냐?"
나는 어릴때부터 항상 궁금했다. 만약 회귀할때 아무 아이템이나 들고갈수있다면..사기 아닌가?
"당연한걸 묻는군. 너의 설화를 아이템에 결합하여 만든다.하지만 너의 무기는 너가 직접 만들어야한다. 같은 세계의 레플리카 버전이 아닌이상 같은 무기가 있을수 없다."
그런가.. 그러면 칼을하나 새로 만들고..옷도 만들어야 할꺼같네..
"하지만 너무 많은 능력을 넣으면 개연성에 어긋나니 조심해라."
"그래? 알려줘서 고맙다."
"옷에 너의 설화를 결합하는건 도와줄수있다. 하지만 칼은 너가 직접 만들어야한다."
"그래.고맙다."
"그래."
나는 그말이후 일어나서 다시 침대로 갔다.
다음날,나는 먼저 이현성을 찾아갔다.
"현성씨, 혹시 당신의 설화 금속을 조금 받아가도 될까요?"
"제 설화 금속이요? 그게 도움이 될까요?"
"네, 새로운 칼이 필요해서요."
그러자 이현성이 강철화를 하여 금속을 나눠주었다.
"감사합니다.현성씨"
"당신에게 도움이 된다면,저는 괜찮습니다."
나는 현성씨에게 설화 금속을 받은후에 방으로 돌아왔다.
"도깨비 보따리."
나는 도깨비 보따리를 켜서 책 한권과 칼을 만드는데 필요한 장비들을 샀다.
{너도 할수있다! 쉬운 칼만들기!!}와 쟤료들을 샀다.
그리고 나는 그책을 읽었다.읽는것은 자신있으니까.
그렇게 책을 읽던중 정희원이 들어와서 말했다.
"그냥 오즈에 가서 칼을 만들어 달라고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아.난 멍청이였다.어떻게 그걸 생각하지 못했지.?
「김독자는 멍 청이이 다」
그래... 나도 알아..
"희원씨 저와함께 오즈에 가시지 않으시겠어요?"
"좋아요. 언제갈까요?"
"지금이요."
그렇게 우리는 'X급 페라르기니'를 타고 차원로를 따라 [좌표 OZ-1900]에 갔다.
그후 똑같이 나무집에 들어갔다. 나무집에 들어가자마자 다시 자동차가 폭발했다.
많이 타보지도 못했는데..또인가..
그렇게 우리는 대장장이를 찾아갔다.
대장장이 쿠클립(Ku-klip).양철 나무꾼와 양철 군인의 몸을 만들고,유중혁의 진천패도를 만들어준 사람.
"뭐야? 무슨일로 찾아온거지?"
"저의 설화와 이 금속으로 단단한 검을 만들어 주실수 있나요?"
나는 양손에 나의 설화와 금속을 보여주었다. 대장장이 쿠클립은 잠시 고민하더니 입을 열었다.
"원한다면 해줄수 있지,하지만."
"하지만?"
"가장 단단한 검을 만들기 위해서는 가장 위대한 설화가 필요하지, 무슨 설화를 사용하여 칼을 만들거지?"
나는 천천히 고민했다. 나의 주요 설화인 '구원의 마왕'? 아니면 아니면 가장 처음에 얻은 '왕이 없는 세계의 왕'? '이계의신격을 살해한 자'도 괜찮을꺼 같고.. 아니면 혹시...
나는 조심스래 물으면 안될것을 물을듯 물었다.
"혹시 [거대 설화]로는 안됩니까?"
대장장이는 놀란듯 동공이 흔들렸다. 실제로 유중혁은 아마 372회차때 거대설화로 칼을 만드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칼의 힘이 너무 강력한 나머지 주인이 버티지 못하고 결국 더욱 빨리 망가졌다.
"만들수는 있겠지만...할수 있나?"
"할수있을 때 까지 해야죠."
"그래..어떤 거대 설화로 할꺼지?"
나는 한번더 고민 했다. 만약 가장 강한 설화로 한다면..내 몸이 버티지 못할것이다.
아니면 혹시.. 거대 설화만큼 강한, 그런설화로 한다면..?
나는 고민조차 하지않고 바로 말했다.
"이 설화로 하겠습니다."
"그래,한번 해보지. 시간이 좀 걸릴걸세."
나는 재빨리 희원씨의 칼을 들며 대장장이를 바라보았다.
"혹시 이칼도 강화 가능할까요?"
"심판자의 칼이라..가능할거 같군..한 일주일은걸릴걸세."
"네.감사합니다."
정희원은 나를보고 어이없다는듯 웃었다.나는 그녀가 화나 보였다.하지만 나는 애써 웃음을 지며 입을 열었다.
"제 마지막 선물입니다. 희원씨는 제 칼이니까요."
"그러면 당신의 칼과 한판 할래요?"
정희원은 대장간 구석에있는 칼을 던졌다.나는 희원씨가 처음보다 얼마나 강해졌는지 궁금해졌다.
"네 그래요.보여드리죠."
"설화나 스킬없이,오직 칼로만 싸우는 거에요."
"네, 희원ㅆ-"
나는 말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희원씨가 달려들었다.나는 깜짝놀랐다. 희원씨가 이렇게나 강하다니.
그때 제4의벽이 말을 했다.
「김독자 나약하 다 그 녀 보다」
그래..그래보이네..나는 재빨리 칼을 다시잡고 희원씨를 향해 달려갔다.
그곳에는 오직 칼이 부딫힘으로써 일어나는 소리와함께 대화하는 두 남녀가 있었다. 정희원은 그간 쌓인 김독자에 대한 분노와 슬픔을 칼에담아 싸우고 있었다. 하지만 김독자도 놀로만 있던것이 아니었다. 그는 천천히 숨을 가다듬고 자세를 고쳤다. 마치 그가 유중혁이 된듯, 처음 중혁이에게 빙의 되었을때 처럼 완벽한 발도술을 하고싶었다.정희원도 낌새를 느꼈는지 마지막 일격을 준비했다.
두 남녀의 최고의 검술이 서로 부딫치고 소리가 났다. -쿠아아앙! 찬란한 빛과 함께 두 남녀가 쓰러져 있었다. 정희원은 즐거운듯 웃었고,김독자는 천천히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눈을 감고있었다.
그후 10분간의 정적이 흘렀다...
"강하네요."
...
"독자씨? 죽은거 아니죠?"
...
...
김독자는 말이 없었다. 그대로 기절해버렸기 때문이다.정희원은 그런 그를보여 어이없어 하며 그를 데리고 집에가 잠을 청했다.
그들의 일주일은 똑같았다.일어나서 밥먹고,싸우고,서로에게 피드백을하며 나날이 성장해가고 있었다. 그렇게 일주일후.. 우리는 대장장이를 찾아갔다.
"오, 마침 다 모였군.. 칼이 완성되었다네."
나는 칼을 보며 놀랐다.이렇게 완성도있는 칼이라니. 유중혁이 부러워하겠는걸.
검파란 손잡이와 검은 칼날.유중혁의 회귀에대한 고통이 힘껏 느껴지는 칼이었다.
"아마 이검이 세상에서 제일 단단한 검일세..혹시 이름은 정했는가?"
"아니요. 제검은 이름을 정해줄 사람이 따로 있어서요."
"그렇군 그렇다면 이만 가보나..아 그래, 그걸줘야지."
나는 대장장이가 가져오는 칼을 보았다.원래도 빨간 검이 더욱 빨간빛을 내고 있었다.검은 마치 기쁘듯 울부짖고 있었다.
정희원은 그런칼을 보고 나를 보고있었다(내 생각엔).물론 감동의 눈이겠지? 나는 정희원을 바라보았다.
정희원은 칼과 대화하듯 눈을 반짝이고 있었다.
"희원씨? 이제 갈까요?"
...
"희원씨?"
내말을 들은 정희원이 정신을 차리듯 눈을 뜨며 말했다.
"아? 네 그럼 갈까요?"
그렇게 나와 희원씨는 공단에 돌아왔다.공단에 돌아오는동안 희원씨는 한마디도 하지않고 칼을 바라보았다.그렇게 좋나? 곧 회귀할 사람 앞에서..좀 질투나네..
나는 바로 유중혁에게 나의 칼을 보여주었다.유중혁은 칼을 보고 기분이 좋은듯 칼끝을 바닥에 쓸었다.유중혁의 얼굴엔 약간의 미소가 있었다.
"좋은 칼이군.어떤 설화를 사용한거지?"
"'영원불멸의 지옥도'."
유중혁은 놀란듯 나를 노려보았다.
"그런짓을 하면 몸이 버티질 못할텐데."
"나도 알아."
"검의 이름은?"
"너가 골라줘"
유중혁은 잠시 고민하더니 말했다
"개천성도(開天成釖)가 좋겠군."
"하늘을 여는 검이라.. 좋네"
"떠날때 입을 옷은 준비되었나?"
"그건 설화씨가 준비해 줄꺼야.지금 입은것과 모양이 같은걸로."
"알았다."
유중혁은 그렇게 말하고 사라져버렸다.어디로 가는건지 참..
그 후,나는 설화씨를 찾아갔다.
"설화씨,혹시 옷이 준비 되었나요?"
나를 본 설화씨는 놀란듯 나를 보았다.하긴 일주일만에 보는거니,놀랄수밖에.
설화씨의 손에는 나를위해 준비한 옷이 있었다. 움직이기 편한 정장과 하얀 코트.나는 이옷들을 감사히 받고 공단 옥상으로 가 소리쳤다.
"유중혁!!! 어디야!"
"뒤다"
나는 바로 뒤를 돌아보았다.바로뒤 중혁이가 서있었다.
"깜짝이야..인기척좀 내."
"...준비된 옷은?"
"여기."
나는 말과함께 옷들을 건냈다.
유중혁은 이상한거를 보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나를 바라보았다..
"네놈의 취향은 아직도 모르겠군."
"네놈의 설화를 내놔라."
말이라도 좋게하지.나는 내몸에있던 아무 설화를 꺼내 주었다.
유중혁은 집중을 하듯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나는 그저 그 광경을 바라보고있었다.주변에는 개연성의 스파크가 튀듯 전기가 나왔지만,유중혁은 그런것이 상관없다는듯 계속 하였다.
마침내.모든 준비가 되었다..하나빼고. 바로 내 칼이었다.나는 내칼에 설화'영원불멸의 지옥도'를 넣어 만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칼이 날 거부하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나는 칼을 이해하려고 하였지만, 칼은 내가 부족하다는듯 거부하였다.
"그래서 너랑 훈련을 같이 하려고,"
나는 웃으며 중혁이를 바라보았다.유중혁은 그저 천천히 허공을 그으며 훈련하고 있었다...나도 따라해볼까?
나는 중혁이 옆에서 '부러지지 않는 신념'을들고 천천히 허공을 그었다. 그렇게 1시간후,나는 포기하였다.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았다.왜 이런걸 하는거지? 옆에서 하찮게 바라보는 유중혁이 있었다....뭐.
"너는 신체부터가 부족하다. 체력을 늘리도록."
"나 체력 높은데?"
유중혁은 한숨을쉬며 말했다.
"시스템의 체력이 아니라 너 그 차체의 체력을 올려라."
나는 그말을 들은후 매일 운동을 하였다.팔굽혀펴기,윗몸일으키기,스쿼트100개, 그리고 10km 달리기를 하였다.
어떤 대머리가 생각난다면 그럴수있다. 한 5일차 되던날에는 몸에 근육이 살짝 붙은거 같았다.
그렇게 마지막날.나는 모든 준비를 마치고 유중혁과 떠나기 위해 공단 사람들을 불렀다.아직 칼을 들어본적은 없지만,해낼수 있을거같은 기분이었다.
일행들은 나와 유중혁을 보고있었다.특히 유승이와 길영이는 울먹이며 보고있었다.나는 그런 아이들을 쓰다듬으며 웃었다.
그때 한수영이 나와 말했다.
"가서도 잘할수 있지?"
나는 괜찮다고 말하려고했다. 그때
"걱정마라,내가 있으니"
"그럼 저희는 가보도록 하겠습니다.다들 다시 만나요."
나는 그말을 한후 유중혁과 눈을 마주쳤다.
[회귀까지 남은시간:10분]
나는 살짝 뻘쭘했다.이말을 한후 바로 회귀할줄 알았는데 10분이나 남았다니...
갑자기 뒤에서 누군가 나를 안았다.유승이과 길영이었다.두 아이들은 다시 보지못할 사람을 보는것처럼 울며 나를 안았다.코가 조금 묻었지만 지금 그런건 상관이 없었다.나는 뒤돌아 아이들을 안아주며 속삭였다.
"나중에 보자."
[성흔 '회귀'가 강제로 발동됩니다.]
[당신은 또다른 회귀자인 '유중혁'과 회귀합니다.]
[마지막으로 동의하시겠습니까?]
이메시지를본 나와 중혁이는 동시에 입을 열었다
"동의한다."
[성흔'회귀'가 발동합니다.]
그들의 몸에서 새하얀 빛이 나왔다.그 빛이 사라진후 두사람도 사라져있었다.
「나머지 일행은 그들이 사라진 곳을 바라보았다. 이제 그들은 그 둘이 사라진 세상을 살아야 했다.」
그래, 멸살법이라면 이런 문장으로 쓰였겠지.나는 천천히 눈을떳다.내몸은 시나리오 시작전 처럼 왜소한 몸이 되어있었고, 핸드폰에는 멸살법 마지막화가 있었다.그때 마침 나에게 말을 거는 한 여인이 있었다.
"독자씨?"
나는 금방 정신을 차렸다.나의 앞에는 나의 옛 회사동료..지금 회사 동료인 유상아씨가 있었다.
"아..네. 저희 무슨얘기 하고있었죠?"
"독자씨에겐 독자의삶이 있다고..하셨잖아요?"
아...내 감춰둔 흑역사가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한다.빨리 주제를 바꿔야 겠는걸...그리고 지금쯤 슬슬 tls123에게 문자가 올때가 되었는데..
아 왔다.
작가가 보낸 메시지의 내용은 같았다..공모전 타서..7시에 유로화하고.. 선물한다는 내용.
그후 예상했듯 지하철 전등이 꺼졌다.
-키키키킥 쾅!
지하철이 멈추는 소리가 들렸다.
[제8213행성계의 무료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어라?처음과 숫자가 달라진거 같은데?
두개의 작은뿔,작은 거적을 걸치고,보송한 솜털이 돋은 괴생명체.남들에겐 괴물,천사,또는 악마로 보이겠지만,나에겐 그저 내 설화의 독자인.도깨비,비형이다.
나는 그의 얼굴을 보고 마음이 좀 답답하고 슬프지만,슬픔을 표현할수 없었다.
나에겐 4의벽이 있으니까.
[#BI-7623 채널이 열렸습니다.]
[성좌(星座)들이 입장합니다.]
일단 나는 전 회차와 같이 행동했다.이번에도 폭발이 일어나는걸 보니 유중혁도 전회차와 똑같이 하는 모양이다.
5명이 살아남는것 까지는 똑같았다.그리고 배후선택을 하려던 그때,
[당신은 알수없는 힘으로 배후성 선택을 할수 없습니다.]
뭐?
[당신은 배후성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좋은일이다.만약 이번 회차에서도 성좌가 된다면,
라고 생각하던 찰나 배후선택이 끝난 사람들이 모여 대화하고있었다.
-쿠웅! 쿠웅!
앞칸에서 소리가 났다.하지만 나는 겁나지 않았다.나는 그가 누군지 아니까.
-콰아앙!
앞문이 열차 끝쪽으로 날라갔다. 이자식 얼마나 쎈거야?
"누가 김독자지?"
나는 우리편인걸 알지만 몸에 식은땀이 흘렀다.
그때.
[설화'생과사의동료'가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어라?갑자기 설화가 내몸에서 울부짖기 시작했다.마치 오랜 연인을 마주한것처럼
[성좌'은밀한 모략가'가 신중하게 쳐다봅니다.]
[성좌'심연의 흑염룡'이 개연성에 어긋난다고 말합니다.]
[성좌'악마 같은 불의 심판자'가 궁금하듯 쳐다봅니다.]
[성좌'긴고아의 죄수'가 획득 경로에 대해 궁금해 합니다.]
나는 유중혁을 마주보았다.그리고 등장인물 알람을 사용했다
[해당인물은 '등장인물'이 아닙니다.]
그래..우린 멸살법의 세계가 아닌 우리의 세계로 가는거지.
유중혁은천천히 내 주변인물을 살펴보고는 털석 자리에 앉았다.나는 그옆에 앉아 멀뚱히 유중혁을 쳐다보았다.
...
"뭘 보지?"
"그냥..반가워서? 어서 나갈까?"
나의 태도에 내 열차칸 사람들이 놀랐지만,나는 모두를 데리고 지하철 밖으로 나갔다.마침 시나리오가 왔다.
<서브 시나리오 - 탈출>
분류: 서브
난이도: E
클리어 조건: 끊어진 다리를 건너 옥수역으로 진입하시오.
제한시간:20분
보상:200코인
실패 시:???
나는 유중혁을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너 이번에도 나 던질꺼-"
까지 말한순간 유중혁의 신형이 움직여 나의 멱살을 잡았다.
"자 잠깐.."
나는 숨이쉬어지지 않아 천천히 숨을 고르고있었다. 하지만 유중혁은 나를 가만히 쳐다보고있었다.
[전용 스킬,'전지적 독자 시점'이 강제도 발동됩니다.]
「김독자라면 내 생각을 읽고 있겠지.」
않읽고 있었어..
「나는 널 어룡 씨-커맨더 입 안으로 던질것이다. 넌 살아남아라 」
"야..대화로 하-"
유중혁은 그말이후 나를 입안으로 던졌다.새로 맞춘 옷이 약간 찢어진 기분이었다.
나는 그렇게 한번더 괴물 뱃속으로 들어갔다.
나는 다시 비형을 기다렸다.다시한번 스트림 계약을 맺기 위함이다..하지만
「난 거절한다.」
비형이 내 제안을 거절했다.왜? 설마 배후성이 있어서?
만약 이렇게 된다면..도깨비 보따리를 쓰지 못할텐데..
나는 서둘러 계약 조건을 바꾸었다.
<스트림 계약 동의서>
1.화신 김독자는 도깨비 보따리를 원할때 사용할수 있다.
2.화신 김독자는 수익을 나눠가지며,상호 협의를 통해 정한다.
3.화신 김독자는 오직 도깨비 비형의 채널에서만 활동해야한다.
그래..간단하네.
「수익은 어떻게 할꺼지?」
"9대1."
「흠....계약 파기는?」
"서로의 동의하에"
「좋아,계약이다」
"이제 계약금 내놔,특별히 4000코인만 받을게."
「그건 나중에 살아남다면 주도록하지. 잘 살아남아 보라고.」
그래..한번 탈출해 볼까?
나는 내 칼인 개천성도를 거냈다.나는 과연 이검을 사용할수있을지 의문이었다.
내가 칼에 손을대니 칼에서 스파크가 튀었다.넌 자격이 없다는듯이.
"도깨비 보따리"
자연스럽게 보따리가 열렸다
[일부분의 성좌가 특권에 항의합니다.]
뭐.쓰지말라는 법 없잖아.
...
...
------6일후----
나는 한번더 소화액 사출구를 막아 탈출했다.자..이제 우리 김독자 컴퍼니의 최고 칼인 희원씨를 구하러 가볼까.
나는 희원씨를 구하러 가는길에 한낮의 밀회도 사서 유중혁에게 걸었다
-야 유중혁,잘 되가냐?
-그래.잘 살아남았나보군.
-그럼,누구 덕분에.
-충무로 역에 먼저 가있겠다.
-그래~.
뚝. 유중혁이 끈 모양이다. 근데왜...희원씨가 안보이지? 분명 이쯤에 있었는데..설마 미래가 바뀐건가.?
나는 오염된 도시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하지만 그녀는 보이지 않았다..너무 늦은건가.
그때 우리는 몰랐다.이것이 김독자 컴퍼니의 파멸의 시작일줄은.
잠깐.내가 처음으로 이곳에 왔을때 얼마나 걸렸지?
나는 천천히 생각했다.
[전용스킬'기억력 강화'가 발동됩니다.]
그래,나는 4일 안에 클리어했지. 지금은...젠장,이틀이나 늦었다.
나는 서둘러 희원씨와 처음 만났던 장소로 가보았다.
가서 자세히 찾아보니 구석에 한여자가 쓰러져있었다.
나는 '등장인물 일람'을 쓰지 않아도 알수있었다.
그녀는 희원씨였다. 금호역 사람들이 버린듯 옷이 찢어져 있었다.
[전용스킬'제4의벽'이 흔들립니다.]
[성좌'은밀한 모략가'가 놀란듯 쳐다봅니다.]
[대부분의 성좌가 당신의 선택을 기대합니다.]
[현상금 시나리오가 발동하였습니다.]
<현상금 시나리오 - 복수>
분류:서브
난이도:F~C
클리어 조건:당신은 쓰러져있는 사람의 복수를 다짐했습니다. 대상을 찾아 복수하세요.
제한시간:30분
보상:500~???코인
실패시:???
나는 무엇을 위해..내가 늦은건가..
[성흔'전승'이 발동합니다.]
[스킬'자기합리화'를 사용합니다.]
나는 천천히 숨을 쉬었다.
그래. 금호역 얘들을 다 죽이면..그럼 되는거야.
나는 천천히 금호역으로 다가갔다.
문은 잠겨있었다.나는 개천성도를 천천히 잡았다.
그때 검의 설화가 나에게 흘러 들어왔다.
「나약하군. 너에게 줄힘은 오직 1회차다.」
그래.그정도면 충분해. 나는 내 오른손으로 부터 들어오는 유중혁의 1회차의 힘이 들어왔다.
나는 천천히 손을 들었다.엄청난 양의 힘이 들어오자 내 화신체가 버티질 못하고 피가 나오기 시작했다.
숨을 가다듬고 한번 크게 베었다. 철문은 당연하다는 듯이 부셔졌다.
"뭐..뭐야? 너 누구야?"
"나? 음...독자."
[상당수의 성좌가 당신의 행동을 기대합니다.]
똑같이 철수파 깡패들이 다가왔다.나는 기다렸다는 듯 칼을 휘둘렀다.
"으악!!"
나는 깡패1의 오른팔을 잘랐다.
다른사람들도 놀란듯이 다가오지 않고 경계하고 있었다.
"이봐 방철수,누가 그녀를 보낸거지?"
"그녀..? 누굴 말하는거지?"
"누군지 모를정도로 사람을 계속 보낸건가..넌 살아선 안되는 쓰레기야."
"너가 뭔데?"
나는 방철수의 왼팔목을 발로 밣고 손가락을 천천히 잘랐다.
[성좌,'잡배의 군주'가 즐거워합니다]
[성좌,'잡배의 군주'가 당신에게 한번 자를때마다 100코인을 주겠다고 합니다.]
"거절한다."
[성좌,'잡배의 군주'가 당황합니다.]
나는 칼을 들어 바로 목을 잘랐다.주변 깡패들은 겁에든듯 나에게 다가오지 않았다.
나는 천천히 지하철 안속으로 들어갔다.
"맙소사..독자씨! 김독자씨!"
나를 부른건 유상아씨와 내 일행들이었다.정말 반가웠다.
"유중혁은요?"
"독자씨는 유독 그사람과 친해보이네요,오자마자 그분을 찾다니."
"네..제 인생을 함께한 사람이라서요."
이현성이 이해를 하지 못한듯 고개를 갸웃거렸다.
주변에서 우르르 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깡패가 주변을 두르고 잘 아는 두사람이 보였다.한명오와 천인호,나는 그중 천인호를 죽일것이다.아주 잔인하게.
"금호역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김독자 씨."
"저..저녀석 죽여야해.! 위험하다고!"
"진정하세요 형님."
"그..그치만.."
나는 때를 기다렸다.그가 나에게 제안을 할때까지
[일부의 성좌가 상황을보고 긴장합니다.]
"독자씨,저는 독자씨 정도면 높은 자리를 줄 수 있어요. 함께 그룹을 이끌어 주셨으면 합니다."
"...싫다면?"
"하하, 거절? 그런경우는 생각해-"
나는 칼을 휘둘러 천인호의 목에 칼날을 지켜 세웠다.
"내가 만약 거절하고 여기 모두를 죽인다면, 어떻게 할꺼지?"
"...과연 가능 할까요? 당신이 저희를 죽인다면 당신은 살인마로 낙인찍힐것 입니다."
[등장인물 '천인호'가 스킬 '선동 Lv2'을 발동합니다.]
그런가..주변에서 공포스럽게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졌다.
나는 말없이 일행들을 쳐다보았다.
일행들은 결심한듯 날 쳐다보았다
[현상금 시나리오의 시간이 5분 남았습니다.]
5분이면 충분하지.
나는 곧바로 칼을 휘둘러 천인호의 목을 베었다.
옆에 있던 한명오는 놀란듯이 도망쳤다.
"저녀석 잡아!"
나는 나에게 다가오는 깡패들을 모두 처리했다.
...
...
...
나는 금호역에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말했다.
"저는 여러분들을 모두 지켜드릴수 없습니다."
"스스로 결정하고,스스로 살아 남으십시오."
나는 이말을 하고 일행들과 충무로 역에 가기위해 이동했다.
"저기..나도 함께 가도 되나?"
"물론이죠."
"고맙네."
그후는 같았다.땅강아지 소굴을 찾아 상자를 찾은다음 부러지지 않는 신념을 만들었다.
하지만 변화가 시작되었다.
-김독자.
-왜?
-계획이 바뀌었다.공필두가 죽었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