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다>


독자: 수영아! 내가 좋다고 해줘!

수영: 응? 알았어.

수영: 난 내가 좋아.

독자:



<상냥한 유중혁>


중혁: 나는 상대가 보자기를 내면 주먹을 내주는 타입이다.

독자: (응? 유중혁이 그럴리가?)

중혁: 그 예로 오늘 이지혜가 내 등을 손바닥으로 치고 도망가길래 주먹으로 두들겨 줬지.

독자:



<적당히 아무거나>


설화: 음... 스팀밀크로 할까.. 중혁씨는 뭐 드실래요?

중혁: 적당히 아무거나 주문하면 된다.

설화: 네. 그럼. 여기요!

점원: 주문하시겠어요?

설화: 스팀밀크 하나랑, 쌍화차에 샷 추가하고 휘핑크림 가득 올려서 초코시럽 뿌려주세요.

중혁: 그...그냥 블랙커피로 부탁한다.



<어리석은 자>


지혜: 너희 이거 몰랐지? '어리석은 자는 남을 가르치려 들고, 햔명한 자는 남에게서 배우려고 한다'라는 말이 있대!

길영, 유승: 음... 좋은 말이네



<유중혁은 찍먹인듯>


독자: 오랜만이네 유중혁

중혁:...

독자: 몸은 좀 어때?

중혁:...

독자: 대답 좀 해줄래?

중혁: ...

독자: 탕수육 소스 붓는다?

중혁: 미친건가 김독자?



<사기>


지혜: 얘들아! 내가 어떤 착한 사람한테 사기당하지 않는 법이라는 책을 2권이나 샀어!

길영, 유승: 이미....



<멸살법 영업하기>


지혜: 아저씨 멸살법이 왜 재밌어?

독자: (단상을 꺼낸다)

(빔프로젝터를 준비한다)

(스크린을 펼치고)

(멸살법 사진을 띄우고)

(양뺨을 탁 치고)

(심호흡 한 번)

좋은 질문이야 지혜야.



<유중혁이란>


설화: 중혁씨도, 그 무뚝뚝한 성격만 어떻게 하면 좋을텐데요...

현성: 그러게요, 그 무서운 눈빛도 조금 고쳐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독자: (그건 이미 유중혁이 아니지 않나...)



<사필귀정>


지혜: 사부! 사필귀정이 뭐야?

중혁: 사기를 치면 필시 귀와 정수리를 두들겨 맞는다.

지혜: 아하!

독자: 뭘 이해하고 앉아있냐...



<4명중에 한명은>


상아: 이 책을 보면 4명이 모이면 한명은 꼭 사회 부적응자라네요

수영: 난 아닌데

상아: 저도... 아닌것 같아요

독자: ...

중혁: 뭘 보는거냐 김독자



<냐>


독자: 수영아! 말끝에 냐 붙여주라... 귀여울 거 같아

수영: 죽고싶냐?



<신이자 악마>


상아: 신이 주는 건 시련이고, 악마가 주는 건 쾌락이래요.

수영: 그래서 니가 밤마다 쾌락의 시련을 주는거구나

독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