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1편 예고편)
https://arca.live/b/reader/31565495
돌아오다(1편)
https://arca.live/b/reader/31584416
정비(2편 예고편)
https://arca.live/b/reader/31593304
휴가(2편)
https://arca.live/b/reader/31630488
거래(3편 예고편)
https://arca.live/b/reader/31642005
무능(3편)
https://arca.live/b/reader/31684670
준비(4편 예고편)
https://arca.live/b/reader/31697191
균형(4편)
https://arca.live/b/reader/31914076
조율(5편)
https://arca.live/b/reader/32033646

예고편 자체는 반응이 좋은 것 같은데 전체적인 스토리 공개는 좋아하지 않은 것 같아서 준비한 차기작 예고편

참고로 예고편은 전체 창작 18편중에 포함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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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책. 정말 쓸모없군."

"X랄. 내 책에는 시나리오 이후의 적은 서술하지 않은 것 뿐이야."

'멸살법'에서는 단 한번도 최후의 벽을 넘고 그 이후에 대한 내용이 없었다.

이유는 간단했다. 최후의 벽의 파편 중 하나인 '제 4의 벽'이 없었기 때문.

"멸살법에 나와 있었다고.. 저런 걸 상대할 수 있었을까요?"

유상아의 말대로 그들이 보고 있는 것은 차원이 다른 존재였다.

"야 김독자, 너 절대자라며. 저거 어떻게 할 수 있는 거 아니야?"

침묵을 지키고 있는 김독자. 그 또한 표정이 굳어 있었다.

[한 발 늦었군. 선택해라, 이곳에서 장렬한 최후를 맞을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가능성을 볼 것인지?"

개연성이 굳이 말하지 않아도 김독자는 알고 있었다.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꿈 장악력은 수치가 나와 있다 해도, 무한대에 가까운 수준.

그것을 모두 사용하는 한 가지 방법이 있었다.

[너라면은 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지하철 속에서 영겁의 시간을 견딘 이유가 뭔지 알아?"

주변을 돌아보는 김독자. 일행 하나하나가 그의 시선에 집중했다.

[그렇다고 이곳에서 모든 것을 끝낼 것인가?]

"시간이 없다 김독자. 무슨 궁리를 하는 지는 몰라도 빨리 선택해라."

유중혁의 말대로 김독자는 선택해야 했다. 이곳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로 최후를 맞이하고 싶지 않다면 말이다.

"좋아. 하겠어."

다시 일행을 돌아보는 김독자. 무언가 결심한 듯한 얼굴에 일행은 김독자에게 집중했다.

"여러분, 잘 들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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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18편에 포함되지 않는 다른 창작을 쓰려 그랬는데, 그냥 본래 창작에 집중하기로 해서 짧게 예고편 쓰고 1편 바로 쓰러감.

오늘 조회수가 세 자리를 못넘어가는걸 보고 조금 더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8편을 대회에 넣을까 생각도 해봤는데, 시간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일단은 창작으로 하기로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