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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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꿈 장악력이 얼마 정도 되지?"


「50% 정 도」


「막쓰 지 만 않았어 도 70% 였 을거 다 김독 자」


50% 무너진 서울을 복구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정도였다.


애초에 쓴 절반이 서울 사람들의 안전과 김독자 컴퍼니를 보호하는데 쓰인것이고, 복제 김독자와의 전투에서 사용한 것은 10% 남짓이었기 때문이었다.


"여러분, 미리 말하지만 저는 다시는 여러분들을 떠나지 않습니다."


"?"


모두가 의아해했지만 그 말의 뜻을 곧 이해하게 되었다. 김독자는 모든 꿈 장악력을 사용해서 서울을 완벽하게 복구시켰다.


그리고 큰 집도 하나 만들었다.


"독자씨!"


가장 먼저 김독자의 모습을 본 정희원이 달려갔다. 그리고 이설화가 달려가 김독자의 상태를 살폈다.


그들이 세계선을 넘어 다시 결을 보고 김독자를 만났을 때와 같은 모습의 김독자. 그들은 그 모습을 보고 절망에 빠졌다.


"여길 보세요! 독자 씨가 조금씩 자라나고 있어요!"


이설화의 말과 함께 모든 사람들이 김독자를 바라보았다. 정말 김독자의 모습이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것 같았다.


"전처럼 설화의 상태가 무너진것도 아니고 그냥 힘을 바닥까지 사용해서 그런 것 같아요. 조금만 상황을 지켜보죠."



*



눈을 뜬 김독자는 병실에 있었다. 옆에서는 이설화가 자신의 상태를 적고 있는 것을 봤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죠?"


"독자 씨가 쓰러진 후 정확히 세시간 정도 되었네요."


김독자가 일어나려 하자 이설화가 제지했다.


"일어나시기 전에 본인의 모습을 먼저 보시죠."


김독자는 자신의 모습을 보았다. 마치 탈춤을 추는 것처럼 소매가 늘어져 있었다.


중학생 정도 되어보이는 모습의 김독자는 자신의 모습을 확인한 후에 꿈 장악력의 상태를 확인했다.


5%정도. 이것도 회복된 것이겠지.


무리하게 꿈 장악력을 모두 소비하면 이런 식의 패널티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이건 너무 컸다. 앞으로 만날 상대가 누군진 몰라도 이런 패널티가 있으면 꿈 장악력 사용이 너무 힘들어지게 될 것이다.


"그래도 그 와중에 잊지 않고 큰 집까지 만드셨네요."


이설화의 한 마디에 그동안의 생각이 싹 사라지고 큰 집에 집중하게 됐다.


"다른 사람들은 만족하던가요?"


"엄청 좋아하던데요? 생각한 대로 만들어졌다고."


당연한 것이다. 가장 오래된 꿈의 꿈 장악력을 이용해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그들의 바람이 대부분 적용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이었다.


김독자는 있는 꿈 장악력을 사용해 먼저 신체부터 되돌렸다. 그리고 그가 공단 옆에 만들어 둔 큰 집부터 확인했다.


외부에서 봐도 매우 큰 이 집은 내부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모습까지 바뀌는 등 여러가지 기능이 장착되어 있었다.


"다들 마음에 드십니까?"


"너무 좋아요 독자씨!"


"X발 이거 어떻게 한거냐?"


"이런 쪽에 센스가 있는 줄은 몰랐다 김독자."


"멋지네요. 우리가 원하는 큰 집에 가장 가까운 것 같네요."


김독자 컴퍼니는 저마다의 감상평을 남겼다. 김독자는 긍정적인 반응에 조금 더 자랑하고 싶었다.


"보시면 이렇게 방이 나뉘어 있잖아요."


김독자가 두 방을 가리켰다. 그리고 손가락을 튕기자 합방이 되었다.


"이런 것도 가능하답니다!"


"어 독자씨, 거기 중혁 씨랑 수영 씨 방인데."


정희원에 말에 김독자는 순간적으로 굳어버렸다. 합방을 할때 어떤식으로 섞이게 만들었지? 와 같은 생각들이 머리를 덮을 때 한수영이 말했다.


"X발 당장 분리해! 저딴 X끼랑 합방하고 싶지 않거든?"


"나도 동감이다 김독자"


김독자는 깜짝 놀라 바로 방을 분리했다. 한수영은 곧장 달려가 방에 문제가 생기진 않았는지 확인하러 갔다.


그렇게 잠깐의 헤프닝이 지나고 각자 이 집에서 자기의 살림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



한 달이 지났다. 김독자는 그동안 많은 일을 했는데, 김독자 컴퍼니의 공단 일 뿐만 아니라 피시방, 한강을 가고 한수영의 소설을 읽었다.

피자와 치킨을 먹고, 술을 마셨다.


그리고 어느 날, 김독자는 김독자 컴퍼니의 사람들을 모았다.


"그동안 여러분들이 열심히 일을 하셨잖습니까, 그래서 제가 여러분들에게 휴가를 드리려고 합니다."


"와!!"


휴가라는 말에 모든 사람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유중혁 빼고. 그래도 반응은 보였으니 망정이다.


"근데 휴가때 같이 여행을 가려 하는데 어떻습니까?"


"좋아요! 근데 어디로?"


정희원의 질문에 김독자는 고민을 하다가 결심한 듯 말했다.


"한번 세계선을 여행해보지 않으시겠습니까?"


"세계선 여행?"


모두가 다시 한 번 한 입으로 말했다. 그만큼 놀라운 일인 것이겠지. 원래라면 방주가 아니면 불가능한 것이겠지만, 그는 현재 완벽한 가장 오래된 꿈. 꿈 장악력만 있다면 불가능한 것이 없다. 그리고 그가 한 달 동안 모은 꿈 장악력은 80%


80% 이후부터는 모으는 속도가 현저히 느려진다. 아직 여러 패널티가 너무 많은 것 같다고 느낀 김독자이다.


"여러분들께 여러 세계선을 보여드릴 겁니다. 그리고 자기가 원하는 세계선을 방문하게 해드릴겁니다."


"또 그곳에서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이 원하는 모습이 될 수 있습니다. 대신 세계선에 너무 크게 관여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모두가 고개를 끄덕였다.


김독자는 포탈을 열고 한 명씩 그들을 안으로 보냈다. 그리고 이제 유중혁과 한수영이 남았을때 김독자는 입을 열었다.


"너네한텐 미안하지만 조금 다른 역할을 줄게."


"뭔데?"


"말해봐라. 김독자."


"한 달 전에 있었던 복제 김독자 사건 기억하지?"


"응"


"기억난다."


"그 복제 김독자의 배후에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아. 그래서 이번 세계선 여행을 할때 그 정체를 조금 특정하려 하거든."


"그래서 너희는 공단 사람들이 간 세계선과 그 사이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지는 않는지 확인해줘"


김독자는 또 어떤 버튼을 건네며 말했다.


"이걸 누르면은 어디에 있던 간에 내가 무조건 그곳에 갈거야. 문제가 있으면 이걸 누르도록 해. 그럼 부탁한다."


그리고 한수영과 유중혁도 포탈 속으로 들어갔다. 포탈을 닫은 김독자는 방으로 들어가 누웠다.


"최대한 많이 꿈 장악력을 모아 두어야 해."


한 달 전과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김독자는 준비를 했다.


그 중에 하나가 꿈 장악력을 다른 신체에 저장해놓는 것인데, 꿈 장악력을 충전하고 사용하는 것이 아직 비효율적이라 개선을 먼저 해야했다.


일단은 그걸 위해 꿈 장악력을 충전하는 김독자였다. 이번 일로 또 40%정도를 사용했기 때문에 꿈 장악력 충전은 필수였다.


그리고 김독자는 잠에 들었다.



*



정희원과 유상아는 같은 세계선을 찾았다. 그녀들은 세계선을 그저 구경하는 것을 택했다.


그 세계선은 김독자가 복제구를 만든 후에 창조된 세계선으로, 조금씩 성격과 사상이 바뀐 김독자들이 있는 곳이었다.


문제가 있는 세계선은 전부 폐기해 버렸지만 문제가 없는 곳은 계속 남겨두기로 했다.


그녀들이 보는 곳은 멸살법을 읽지 않은 김독자가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는 과정이 담긴 세계선이었다.


"독자씨는 멸살법을 읽지 않고도 시나리오를 잘 클리어하시네요."


유상아의 말에 정희원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다 문득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는지 말을 했다.


"근데 이 세계선에는 한수영이 없네요."


그러고보니 이 세계선에는 한수영이 없었다. 한수영 또한 김독자에게 중요한 존재였는데, 이 세계에는 멸살법이 없다보니 한수영도 없는 것 같아보였다.


또한 이 세계선의 김독자는 유중혁과 대립하고 안나 크로프트와 손을 잡았는데, 후반부에는 안나와 의견충돌로 인해 유중혁과 함께하는 그림이었다.


그들은 결을 봤으나 제 4의 벽이 없어서 최후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걸 쓸 때가 된 거 같죠?"


정희원의 질문에 유상아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들은 김독자로부터 받은 제 4의 벽의 복제본을 성좌로 꾸며 그 자리에 넣어주었다. 그럼으로 인해 그들도 최후의 벽을 넘을 수 있게 되었다.




*



공필두와 한명오도 같이 같은 세계선을 찾았다. 그들이 간 세계선은 코인의 비중이 매우 큰 곳이었다.


그들이 본래 있었던 곳도 후반에는 코인의 역할이 중요했지만, 이곳에서는 말 그대로 코인으로 살 수 없는 것은 없을 정도로 중요한 곳이었다.


그들은 이곳에서 코인 갑부로 여러곳을 돌아다니며 마음껏 사용했다. 시나리오 후반부에서는 익명의 성좌로 변하여 막대한 코인 후원을 하기도 했다.


그들 또한 결을 본 사람들에게 제 4의 벽 복제본을 주어 최후의 벽을 넘을 수 있게 해 주었다.



*



이길영과 신유승은 다양한 곤충과 동물이 있는 세계선으로 갔는데, 이는 따로 김독자가 이곳에서 원하는 곤충이나 동물을 테이밍하라고 얘기해두었기 때문이었다.


다양한 종의 곤충과 동물이 그 곳에 있었고, 본래 세계선에 있던 것보다 더 강한 것들도 있었다. 그들은 그것들을 테이밍했고 김독자가 따로 준 아공간 상자에 넣었다.



*



장하영과 키리오스, 파천검성은 극 초창기의 무림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그곳의 무림인들의 무공을 배우거나, 자신들의 무공을 알려주며 더욱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것 또한 김독자가 이 곳을 알려 주어 그들이 갈 수 있었다.


그들과 함께 시나리오를 클리어하고 마침내 그들이 결에 도달했을때 그들에게 제 4의 벽 복제본을 주어 최후의 벽을 넘을 수 있게 해 주었다.



*



우리엘을 999회차를 방문했는데, 당연히 전대 가장 오래된 꿈이었던 김독자를 만나기 위함이었다.


"꺄~ 어린 독자 너무 귀여워!!"


"우리엘이.. 둘?"


우리엘은 독자를 꼭 안아주었고 독자는 당황했지만 별로 다르지 않은 두 우리엘의 모습에 크게 위화감을 느끼지는 않았다.


"귀찮은 게 찾아왔군."


"너 보러 온 것 아니니까 신경 끄셔."


은밀한 모략가는 이 우리엘을 굉장히 귀찮아했다. 원래 우리엘보다도 이 우리엘은 더 심했다. 언젠가 한번 가장 오래된 꿈을 만나 이 일에 대해 따져야겠다 생각하는 은밀한 모략가였다.



*



심연의 흑염룡은 수많은 용들이 있는 세계선으로 갔다. 당연히 김독자가 알려주어 가게 된 것이었다.


그곳에서 그는 묵시룡에 대해 굉장히 자세하게 알게 되었고 묵시룡 이상의 강함을 얻게 되는 방법을 익혔다


또한 그들과 함께 시나리오를 클리어하고 결을 보았으며, 제 4의 벽 복제본으로 최후의 벽을 넘게 해 주었다



*



한수영과 유중혁은 그들의 모습을 모두 지켜보았지만 딱히 문제가 될 만한 것은 없었다.


이제는 시간이 되어 모두가 본래 세계선으로 돌아와야 할 때가 되어 모두를 모았다.


"어디 빠진 사람 없지? 그러면 이제 복귀한다?"


한수영의 말이 끝나고 공단 사람들은 모두 포탈을 넘어 본래 세계선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그곳에 김독자는 없었다.


"X발 이새X 어디로 또 사라진거야"


단지 큰집 1층 식탁에 놓여있는 메모


'최후의 벽을 넘은 사람들을 만나고 올게

                                                -김독자'


한수영은 메모장을 꾸긴 후에 일행들에게 말했다.


"오늘까지 쉬고, 내일부터 제자리로 복귀하는 거로 하자."


그렇게 일행이 해산되고, 큰집에 사는 사람들만 남았다. 저녁때가 되어 한수영이 다른 사람들을 불렀다.


"김독자는 지금 최후의 벽을 넘은 사람들을 만나러 갔어. 혹시 그 중에서 문제될 만한 게 있었어?"


최후의 벽을 넘어가게 도와준 사람들 모두가 고개를 저었다. 적어도 그들이 만난 사람 또는 다른 생물들은 여타 시나리오를 도전하는 사람들과 같았다.


*


"모두 여기까지 오느라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들께 보상을 하나씩 해 드리고 싶은데, 원하시는 게 따로 있을까요?"


모두가 조금씩 다른 대답을 내놓았다. 하지만 보통 대부분 시나리오가 있기 전의 모습으로 되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아무리 본래 세계선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다 하더라도, 그들에게 시나리오는 우리와 같이 지옥처럼 보였을 것이 당연하다.


그리고 아직 대답을 하지 않은 단 한 사람이 있었다.


"너는 원하는 게 없니?"


"당신은.. 저인가요?"


그것은 바로 유상아와 정희원이 갔던 멸살법을 읽지 않은 김독자가 있던 세계선의 김독자. 둘은 같았지만, 또한 달랐다.


"정확히 말하면은 어떤 소설을 읽게 된 너라고 할 수 있지."


"저는 그러면 그 소설을 읽어보는 걸 소원으로 할게요."


의외의 대답. 하지만 김독자는 그 소원을 들어주었다. 자신히 현재 가지고 있는 꿈 장악력 50%중 30%를 소모하면서까지.


분명히 그처 웹소설 하나 읽게 해주는 것인데, 무수히 많은 세계선들을 도려내는 것만 같았다. 멸살법도 결국에는 어느 세계선에는 실제로 존재하는 일이었기 때문일까.


지하철 역 벤치에 앉아 멸살법을 읽는 그 김독자의 모습은 전대 가장 오래된 꿈이 성장한 모습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굉장히 유사했다.


결국에는 그도 김독자, 멸살법을 읽으면 동일하게 멸살법을 좋아하는 김독자가 되어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김독자는 돌아가려 했다.


"계속 여기 있을 순 없어. 원래 세계선으로 보내줄게."


대답이 없었다. 조금 다가가자 무언가 이상함이 느껴졌다. 벤치에 앉아있는 김독자에게 느껴지는 스파크. 마치 개연성의 모습과도 같아 보였다.


또한 이계의 신격화 또는 이계의 신격이 화신을 지배하려 할때 생기는 듯한 느낌도 있었다.


뭐가 됐든 위험한 것이라 판단한 김독자는 곧바로 그 스파크가 사라지도록 했다. 복제 김독자에게 했던 것처럼. 그러나 이건 좀 달랐다. 쉽사리 사라지지 않았다.


[다시 만나게 됐군 밝은 부분.]


"밝은 부분?"


[아직도 내 존재를 눈치채지 못한 모양이군. 가장 오래된 꿈도 별 거 아니잖아?]


[조금은..]


한순간에 요동치는 격. 하지만 의문의 상대에게는 닿지 않았다.


[재밌게 해 줄수 있을지도.]


폭발이 일었다. 복제 김독자 전에서보다 더 강력하고 정제된 폭발. 한 번의 전투를 겪고 난 뒤 꿈 장악력을 제어하는 법을 조금은 더 터득한 김독자였다.


[장난하나? 그 정도로 날 상대하겠다고?]


한순간에 압도되었다. 복제 김독자 전(戰)과는 완전히 다른 격. 꼭 마치 가장 오래된 꿈을 상대하는 것만 같았다.


가장 오래된 꿈?


[왜 그 생각을 못했지.]


[이제 내가 누군지 알아챈 것 같군. 하지만 이미 늦었다.]


같은 폭발. 아니, 조금 더 강력한 폭발이었다. 하지만 김독자 역시 멀쩡했다.


[결국엔 너와 나는 같은 존재. 꿈 장악력을 더 많이 들고 있는 사람이 이기지 않겠어?]


[그러니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에 다시 제대로 만나자고.]


그런 말과 함께 그림자는 사라져버렸다.


멍한 표정의 김독자. 하지만 곧 정신을 차리고 멸살법을 안 읽은 김독자를 확인했다. 하지만 역시 사라진 상태.


아마 그림자가 이곳에 온 이유는 자기가 있을 육체를 찾으러 온 것이겠지. 그 증거로 김독자의 발치에는 어떤 사람이 죽은 듯이 쓰러져 있었다.



*


그리고 다시 본래 세계선.


"다녀왔습니다."


김독자는 돌아왔다.


ㅡㅡㅡㅡㅡ


2편 결말을 솔직히 어떻게 할 지 몰랐다. 그냥 여기서 끊고 그 뒤에 내용부터 3편으로 넣어줄게.


지금 4편 내용을 어떻게 할지 고민중이다.


그림자 김독자와 복제 김독자 스토리는 외전에서 더 자세하게 다뤄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