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첨 써봄 보기 힘들면 바로 탈주행 정신을 빼고 하는 거라 오타많을 수 있어!



-----------------------------------------------------------------------------------------------------------------------------------------------

어느날 아침 김독자가 방안에서 한수영이 써준 소설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던 그 날 갑자기 문을 두르리는 소리가 들렸다







"야 김독자"

"들어와"

끼익

평소의 한수영 답지 않게 조심스럽게 문이 열렸다...

"야..."

"어"

"그.......있잖아...."

"뭘 말하려는 건데?"

평소의 김독자라면 한수영이 뭘 말하고 싶은지 다 안다는 듯이 말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김독자가 읽을 수 없는 표정으로 한수영는 서있었고 그녀의 얼굴은 점점 붉어지고 있었다.

".........."

"...................."

"나........."

"너..ㅈ..조...아...ㅎ.."

"뭐라고? 조뭐?"

김독자는 한수영를 향해서 얼굴을 들이밀고 말하였다 그러자 김독자는 얼추 들었음에도 다시 듣고 싶어 그녀에게 다시 말하였다 이번에는 성을 빼고 점점 다가가면서 말을 하였다.

"수.영.아? 뭐라고?"

"으........."

"나 뭐라고?"

"우씨 너 좋아한다고 김독자!!!"

화를 내듯이 발끈하는 모습에 김독자의 입에는 미소가 올라오고 한수영의 얼굴은 빨간 토마토처럼 변해가고 있었다.

"............."

"김..독자?"

김독자에게서 대답이 돌아오지 않자 불안해진 한수영은 감았던 눈을 살며시 뜨며 김독자를 보았다 그러자 그곳에 있는 김독자는 웃음을 참느라 대답을 안한다는 것을 알아버린 한수영은 더욱 빨개진 얼굴로 김독자의 명치를 때렸다.

"야!"



"억!"

하는 소리와함께 김독자가 뒤로 넘어갔다 그걸 본 순간 한수영은 자신이 너무 강하게 친거같아 잡으려고 황급히 손을 뻗었지만 손이 끌려가며 김독자의 위에 자신이 올라가버린 모습이 되어버렸다 그러고는 순간 사고가 정지되어 둘다 가만히 있었다.

-----------------------------------------------------------------------------------------------------------------------------------------------

아침밥을 준비하고있던 유중혁과 쿵 하는 소리에 일어난 이지혜는 부엌에 있었다.

"이지혜 잠자는 놈들 깨워라"

"으... 알았어 사부"

덜 떠진 눈과 잠에서 덜깬 몸을 끌고 방을 돌아다니며 한명씩 깨우고 있었다.

똑똑똑

"언니 일어나..~~"

조용한 방이 문이 조금 열려있다는 걸 안 이지혜는 문을 살짝 열었다 하지만 아무도 없었다

"뭐야 어디나갔나?"

"이제 아저씨 방이네"

이지혜는 김독자가 또 밤새 소설보다 잠들어서 아직도 자고 있겠지 하며 문을 활짝열었다 하지만 거기에는 의외의 풍경이 있었다.

"언니?....그리고 아저씨?"

순간 상황 파악을 완료한 이지혜는 문을 닫고 달려나갔다.

"아저씨ㄹ 읍읍"

그순간 빠르게 상황을 파악한 한수영이 이지혜의 입을 막고 다시 방으로 끌고 들어갔다.

"조용히하고 있어라 이지혜.."

"응..."

응리고 답하는 이지혜였지만 그럴 생각은 1절도 없었다 그러고 문 밖에서 유중혁의 목소리가 들렸다.

"모두 나와라! 안오면 밥은 없다!"

그러고 이지혜,한수영,김독자가 방문을 열고 나갔다.

"어머 독자씨 왜 수영씨랑 같이 나오세요?"

"아...아니야!"

"아무것도 아닙니다"

유상아가 놀리는 듯한 어조로 말하였고 둘은 동시에 아니라 답하였다 그러고 모두 식탁에 모여 밥을 먹는데 이지혜가 입을 열었다.

"상아언니"

"아저씨 방에서! 수영언니가 아저씨 위에 올라가 있었어!"

라고 이지혜의 폭탄 발언이 터지는 순간 유중혁을 제외한 모두의 눈이 커졌다.

"야!!! 이지혜!!!!!!"

커헉

한수영은 이지혜한테 소리쳤고 김독자는 마시던 물을 뿜을 뻔했다 그러고는 이지혜는 빠르게 자기 방으로 들어가 문을 잠가버렸다 그러자 무언가의 시선이 느껴지는 식탁으로 둘이 고개를 천천히 돌렸다.

"독자씨 아침부터!"

"어머 역시 수영씨랑"

"아니야!, 아닙니다!"

둘이 동시에 아니라 답하고 유상아랑 정희원이 놀리고있었다 여차저차 식탁을 정리하고 각자의 방으로 들어갔다 잠시뒤에 김독자의 방에 노크 소리가 들렸다.

"야"

"아 들어와"

아직 아침에 답을 듣지 못했던 한수영은 다시 김독자의 방으로 찾아갔다 확실한 답을 원했을 것이다

"......."

"김독자 그래서 답은?"

"수영아"

"응?"

"사랑해"

서있는 한수영을 껴안았다 한수영의 얼굴이 김독자의 가슴 쪽에 닿았고 심장이 뛰는 소리가 명확하게 그리고 크게 들렸다.

"나도 김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