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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과 마드리드를 이끈 주장. 이케르 카시야스






A매치 최다 클린시트 기록 보유자인 남자. 키가 작지만 골키퍼로써 엄청난 성과를 이룬 남자. 선방이 대단한 남자. 라커룸 기강을 단단히 잡은 남자. 라모스와 뽑보하는걸 좋아하는 남자. 라리가와 스페인의 레전드인 남자. 게이가 된 남자. 불알에 7발의 총을 쏘고 싶은 남자. 성이 야스인 남자.











이케르 카시야스에 대한 말. 말. 말.



저는 카시야스가 많은 기록을 새로 갈아치우는 것에 대해 전혀 놀라지 않았습니다. 그는 타고난 천재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스페인 국가대표팀레알 마드리드가 위기에 쳐할때마다 구해내는 카시야스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는 저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었고, 또한 제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카시야스가 경기에서 보여주는 모든 것은 세상 모든 골키퍼가 배워야 하는 지침서나 다름 없습니다.


모두가 패했다고 느꼈을 때 카시야스가 나타나 당신을 구원할 겁니다.


카시야스를 어떻게 말할 수 있겠는가? 그는 31세인데 모든 것을 다 이뤘다. 그는 17~18세부터 레알 마드리드 1군에서 뛰기 시작했다. 이것이 카시야스에 대한 모든 걸 말해준다고 생각한다.


카시야스가 스페인의 크랙이다.


카시야스를 넘어 골을 넣으려면 최고의 경기를 펼쳐야 한다.


카시야스의 반사신경은 믿을 수 없다.


스페인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으려고 하는 수많은 쟁쟁한 골키퍼들 속에서도 카시야스는 꾸준히 군계일학의 활약을 보인다.

골키퍼로 경기에 출장하는 일은, 막중한 책임감을 감당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카시야스의 실력과 쌓아온 역사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책임감, 근면함, 자기관리 능력과 함께 행운까지도 필요한 법입니다. 물론, 카시야스와 현역 시절의 저는 다른 스타일의 골키퍼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골키퍼의 중요성은 평가절하하며 오직 부정적인 실수에만 초점을 맞추는 언론과 시대에 시달려왔다는 점은 같습니다.


데뷔 당시 내 목표는 오랫동안 한 팀에서 그 팀과 함께 성장하는 선수가 되는 것이었다. 팀의 정체성에 100% 어울리는 선수, 그 팀의 역사를 대표하는 선수 말이다.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그런 훌륭한 선수들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바르셀로나에는 사비 에르난데스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레알 마드리드에는 이케르 카시야스와 세르히오 라모스가 있다.


카시야스는 발롱도르를 수상할 자격이 있다.



카섹스 나도 참 좋아한다. 특히 시트를 젖히고 여자 위에 올라타는 그 느낌은 어떤 섹스에서도 느낄수 없는 묘미. 여기저기 부딪히는게 싫다면 세단보다는 SUV를 추천한다, 잘못하면 무릎에 멍이 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