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이래 그때까지 한미관계가 가장 대립하던 카터시절이것은 잘 알거야

10월26일 사건을 접해듣고 조문특사로 임명된 사이러스 밴스 국무장관에게

본국정부를 대변해 압박하는 당사자인 글라이스틴 주한 미국 대사가 보고한 전문은 정작 이렇게 소개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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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역사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차지할 위치는 확고하다.
 
최근들어 정권의 정통성이 약화되긴 했지만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근대화의 아버지로 추앙하고 있다

전쟁과 빈곤으로 신음하던 사람들에게 눈부신 경제발전과 함께 자부심까지 가져다 준 지도자로 보고 있는것이다
농촌출신으로 농민들을 위한 애정을 한시도 잊지 않았고 사교성 있는 성격의 소유자가 아니었다.

국민에게 무엇이 가장 좋은것인지는 내가 가장 잘 안다는 자신만만함은 모델인 메이지유신의 영향이었다.

지금은 그가 이룩한 위대한 성취에 경의를 표하는동시에 다른 해결책을 요구하는 미래에 대비할 때이다.


=============글라이스틴의 '올 것이 왔구나' (2)================================


외교관으로서 외국 지도자에 내릴 수 있는 최고의 평가로 봐도 무방하지

세종 이순신 대열에 드는 위인이라는 결론이며 찍어내리는 한국은 미개국이라인증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