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렇게 생각함. 대의명분치곤 손해가 더클것같은데

니는 신분제에서 노예 안될거같아?
존나오만하네

기독교가 국교나 다름없었는데 기독교는 같은 신자를 노예로 삼을 수 없거든

너 같은 녀석도 국가에서 애써 세금 들여서 교육시키려는거랑 똑같은거지. 국가가 단순 경영논리에 의해서 움직이는 기업이냐?

투표권받을라고 했던거 아녀?

노예를 사면 숙식을 모두 제공해야함은 물론 노예값도 면화농업규모가 커짐에 따라 매우 비싸졌음 헌데 도시노동자로 부리게되면 최저임금도 없을때라 빵쪼가리 하나 사먹을돈이면 노예가 아니더라도 노예처럼 부릴수가 있는데 왜 이를 마다하겠냐

당시 주끼리도 서로 견재하고 했는데 공장&시장 위주의 산업이 발달했던 북부는 농장위주의 남부와 다르게 노예가 그닥 필요가 없다보니 노예해방으로 남부에 있던 사이나쁜 주들 물맥이고 또 소비자도 늘리고 또 세금도 걷고 하려고

북부는 공업이 발달했기에 남부보다 노동력의 비중이 낮았음. 중요한건 기술력이나 자본이였거든. 그러다보니 거대한 노동력이 상대적으로 덜 필요했고 노동력에 대해 관리비를 줄이려고함. 노예제도가 노동력을 유지하는데는 탁월한대신 효율이 엄청낮았음, 강제로일하니깐 당연한건데 노예제 폐지하고 자유민으로 일해도 어차피 흑인들은 사회적 지위가 낮았으니 육체노동을 할 수밖에없지.  그래서 북부로서는 노예제를 폐지하면 노동력공급은 유지되면서도 효율이 올라가겠지

노예?? 애가 태어났다.. 일 못하는 간난쟁이 몇년동안 꽁으로 먹이고 재우고 입혀야지.. 나이 차면 결혼시켜야지.. 다치고 병들면 치료해줘야지.. 또 아기 낳으면 꽁으로 먹이고 재우고 입혀야지.. 나이들면 죽을때까지 꽁으로 먹이고 재우고 입혀야지. 임금 노동자?? 푼돈 몇푼 쥐어주면 지들이 알아서 먹고 자고 입으니 땡... 결혼도 지들이 알아서 하던가 말던가.. 다치고 병들면 해고시키면 그만.. 애를 낳던가 말던가.. 나이 먹으면 내쫓으면 그만. 어느쪽이 남는 장사겄어?? 노예 해방이 아니라.. 평생직장 무급노예를 날품팔이 유급노예로 형질변경한 거시여.

노예해방되면 해방된 노예들이 북부로 이주할꺼 아냐 그러면 노동가치가 더 하락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