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볼터


(포보스 볼터를 장비한 Mk.2 크루세이더 아머의 마린)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의 제식장비. 기본적인 메커니즘은 40k의 볼터랑 동일하지만 라이온의 기사단이 비슷한 물건을 쓰기도 했던걸 보면 개념 자체는 은하계에 보편적으로 퍼져있었던거 같음. 다만 현재 사용하는 볼터의 형태는 인류의 황제가 직접 디자인한게 맞음

아스타르테스의 떡대에 맞춰서 디자인됐지만 필멸자들도 어찌어찌 사격은 가능함




1. 포보스 계열



첫번째 제식 볼터건, 아스타르테스가 사용하던 가장 흔한 종류의 볼터건이었고 역사도 Mk.2 크루세이더 아머랑 비슷한 시기에 등장했음. 현재의 75인치탄이랑은 다르고 70인치 탄을 사용함. 크루세이더 아머랑 마찬가지로 황제의 명령에 따라 화성에서 만들어짐




2. 티그루스 계열



포지월드 티그루스에서 발굴한 패턴. 호루스 헤러시 발발전에 보급되었고 60구경 탄환을 사용함. 현재는 생산도 안되고 거의 잊혀진 상황이지만 아직 간간히 사용하는 예가 보고되기는 함.




3. 라이온 계열


리전 다크엔젤에서 사용하던 패턴. 헤러시 전에 보급되었지만 나중에 40k 시점에서 다크엔젤의 스페이스 헐크 잔해 '칼리번의 의지'에서 STC를 다시 발굴함.(해당 함선은 호루스를 지원하기 위해 이동하다가 스페이스 헐크에 휘말렸다고 추정됨)




4. 움브라 계열(외계인 움브라랑은 아무 연관없음. 아마도)




대성전 말기에 사용된 볼터로 제식 볼터들 중에 큰 파이를 차지했던 무기. 대성전때랑 헤러시 때 이 볼터는 군단 무기고에서 많이 생산됐는데 특히 조준경이랑 파워 아머의 광학탐지 시스템에 종속 시스템이 개조된 움브라 - 페룩스(Umbra-Ferrox) 패턴이라는 변종도 있음




5. 콤비웨폰


대성전 시기에는 아직 스톰 볼터라는 개념은 없었고 두정의 동일한, 혹은 다른 무기들을 하나로 이어붙이는 콤비웨폰의 개념이 있었음. 사용방법은 스톰 볼터랑 똑같음. 다만 부착되는 무기는 멜타, 볼터, 플라즈마, 니들러 등등 다양함




플라즈마 + 포보스 볼터



플레이머 + 티그리스 볼터



멜타 + 포보스 볼터



트윈 티그루스 볼터




6. 볼터 피스톨


말그래도 볼터의 경량화 버전. 그래도 스마용이다 보니 필멸자들 입장에서는 이것도 중화기로 보일 정도로 강력함. 티그루스 패턴, 포보스 패턴 전부 피스톨 버전이 있었고 그 외에도 이카노스(Ikanos) 패턴이라고 해서 50구경짜리 피스톨도 존재함



이카노스 볼터 피스톨




7. 헤비 볼터


볼터의 중화기 버전. 스마 기준으로도 무겁고 거대한 존재감 때문에 흔히 '등골 브레이커'라고 불리기도 함. 다만 그 역할은 확실하게 해냄

초기에는 어깨에 마운트하고 사용하는 Sol-Militaris 버전이 있었지만 나중에는 단순히 두손에 거치하는 보스-인카나딘 패턴이랑 마스 패턴도 존재함


솔-밀리타리스



보스-인카나딘. 탄띠 형식이 아니라 탄창 형식임



마스 패턴




8. 부가 장비


볼터에는 현대의 총검과 같이 칼날, 소형화된 체인건, 추가적인 광학장비가 부착되기도 함

다만 다크엔젤의 경우처럼 총기에 부가 무장형의 플라지마, 멜타 등이 임의로 부착되는 형태도 간간히 있음





출처는 렉시카넘&팬덤위키


어썰트 캐논은 분명히 헤러시 이후에 만들어졌다고 하면서 포지월드나 일러스트에는 헤러시 때 어썰트 캐논 드넛에 달고다니는 일러는 많네. 설정붕괴인가?


다음에는 아마 플라즈마랑 멜타 계열 무기 번역해보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