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대면 되지 맨날 각성

이 참에 이 기운이 사라지기 전에 아드레날린 계속 뱉어놓는데

누구는 겁나 열심히 하는데 난 그냥 멈춰있는 상태라고 생각하고 그냥 

열심히 풀어놓으며 잘래 기말고사 2개 남았지만 지금 그건 내게 

아무것도 의미없지 누가 위인에 적혔고 누가 누굴 그렸고 

누가 잘그렸고 실사체에 가깝게 그렸고 뭐 뭐.... 하

의미없어 비가 오든 말든 눈이 오든 말든 난 신경도 안쓴 채 

계속 해서 뱉고 있지 그놈의 사랑 노래 

요약하면 결국 이별이지 단짝이라고 생각했던 친구같지도 않은 그놈의 

스카이 나온 사람 나중에 대기업 다녀서 빌빌 길고 허영심 넘쳐도 나는 신경 안쓰지 

나는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들한테만 잘해주고 GIVE AND TAKE 하리라 결심했지

지금 부모님 집에 얹혀 사는 신세지만 독기를 품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삶이야

억울하게 죽은 인간들을 대표해서라도 훗날 내가 그들 앞에서 사후세계 가더라도 강연펼치면서 

너희들의 삶은 소중하고 충분히 널리 펼칠 그런 가치가 있다고 믿게 할거야 

날 깔아뭉개고 디스코드에서 사진 찍은 놈들 두고 봐 난 이미 인터넷에 본명 다 깠고 이젠 

더 이상 물러서지 않고 표현할꺼야 내 방식대로 

GTA5 Tryhard 그래 쟁찔이 하지만 현실도 쟁찔이들과 같지 누군 여우같이 방송에서 보여주는 면하고 

모니터가 꺼지니 보여주는 면하고 다르지 이중인격 이 인간의 모습은 이중인격 

누군 나보고 정신병자라고 욕해대겠지만 이건 나의 항마력이 있는 예술혼 그 자체 인간의 마음이 아니라 

내 영혼의 본토가 지배했지 내가 훗날 공익 가더라도 하지 않아 착각 

높으신 분들? 나 그런거 신경 안써 옷 벗기면 염색 머리 했는데 중간에 흰 머리 난 아줌마 뿐 

나랏밥 먹는 사람들 옷 다 배겨버리면 똑같지 그냥 너랑 나랑 다를 게 없어 보여 여자가 가식떠는 것도 

이제는 슬슬 보이기 시작해 누가 나쁜 건지 누가 착한 건지 알 수 없지만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되는 건 똑같지

계속해서 누가 정해놓은 틀 무시하고 내 갈 길 세상에 뿌리지 B I P O L A R 견디고 이 힘이 있기에 부당한 일이 있어도 

이 광기에 준하는 진심이 있기에 차분하게 이성 잃지 않고 감성과 함께 외쳐가 나는 할 수 있다 구순돌

뭐라도 할 수 있다는 말을 꽉 꽉 숨기고 있다가 한번에 표출하면 어디로 갈지 몰라 야마가 빡 도는 나의 정신상태 

이건 진심이지 폭력적으로 변하지 않아 대화로 토론하는 말논리꾼 그게 바로 나야 nine 그게 바로 나다 나 

일부러 강조하려고 굵게 썼지 모순 외치지 모순 모든 걸 다 뚫을 수 있는 창은 없고 모든 걸 다 막을 수 있는 방패란 없는 법

난 그 관전자에 속해있으면서 인과관계를 하나하나씩 안보이는 곳에서 퍼즐을 맞추어 가며 얘가 이래서 이런 삶을 살았고 

이런 행동을 보여주는 구나 라는 걸 만 천하에 공개하지 누가 망쳐 내 앞길 글쓰기 선생은 이제 없어 내가 나의 삶의 주인이 되었으니

절대로 포기할 수 없다는 말만 외칠 뿐이야 이 한낱 172cm 마르면 60 찌면 70까지 딱 중간에 속하는 몸에 구미호의 마음이 빙의했어

날 누구누구마냥 명품 이름 붙인 래퍼라고 불리지 마 내 본명 ㄱㅜㅁㅣㅎㅗㅈㄴ 김호준 에 구미호 석자가 다 포함되어 있으니 

미치광이라고 정신병있다 생각해도 외칠 뿐이야 흐르지도 흐르는 눈물임에도 불구하고 

so I'll be back no I'm, still in here 

내 삶 자체가 예술이고 이것때문에 모순을 계속 노래하고 있는 거야 

모두들 포기하라 말해도 절대로 그렇지 못해 이기기 위해서 보이지 않는 동굴을 희망이라는 빛으로 계속 비출 뿐이야

날 수련회때 핸드폰 뺏고 물리게 시킨 녀석은 할머니하고 같이 살고 있었어 그 녀석을 용서하기는 싫었지만 

어머니가 외쳤어 그 녀석도 사연이 있는 녀석이라 봐줘야 한다고 

어른으로 성장하기에는 틀린 것일까 

물론 나도 고등학교 때 친구를 놀린 그림 그리고 돈으로 장난쳐서 3년동안 밥도 먹지 못하고 화장실에서 있던 과거 있기에

이미 받을 대로 받았다고 생각했지만 나를 괴롭히는 존재는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었지

이미 인생을 경험할 대로 경험했던 나에겐 장난이 폭력으로 될 수도 있다는 게 무서워서 늘 혼자 지내고 혼자 풀고 

교통사고 나서 다리를 움직이지 못하는 친구나 내 마음을 진심으로 이해해주었다고 생각하는 친구들한테만 

내 아픔을 공유했고 그들은 나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구하고 말했지

"다른 사람들에게 이러면 너만 피곤해지니 그러지 말라고"

내 이미지가 사람들에게 알려진다고 해도 속이 후련해 이젠 약해지지 말고 이제 발산하려 해 

나에게 악의를 품고 접근하는 놈들에겐 저승사자 선생님에 빙의 나에게 위로를 바라는 이들에겐 보여줄게 

군대와 사회와는 물과 기름이고 그저 현생에선 조용하고 빡칠 때는 광기를 보여주는 양극성장애인 나 

정신병 씨게 왔다고 말해도 행복해 나는 나니까 정공이라고 욕해도 좋아 내가 선택한 평화의 길이니까

내가 선택한 펜의 길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