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의 마법사와 홍백의 무녀간의 묘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하쿠레이 레이무]
''...넌 그녀석이 누군지 알고있는거야? ''
[ghost]
''뭐...나보다 높으신 분이라는것만 알아두면 돼''
여전히 고스트는 묘한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대화하였다.
[ghost]
''그나저나 신기하네~.그분이 여태껏 이곳 환상향에 들렀다는건 알았는데 설마 무녀랑 친구 먹을줄은... ''
[하쿠레이 레이무]
''친구아냐... ''
[ghost]
''아.그러고보니 그런거같지도 않네.너는 그분의 진짜 이름도 모르잖아. ''
[하쿠레이 레이무]
''....그녀석 지금 어디있어? ''
[ghost]
''아직 환상향에 있으셔.하지만 조심하는게 좋아''
고스트는 포탈속으로 들어가면서 말하였다
[ghost]
''마법의 관리신은 절대 자비롭지 않으셔"
그러면서 고스트는 포탈속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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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마음속으로 계속 생각하였다]
[그 지옥속에서 벗어나고 나 자신을 위해 싸우고 있는데..]
[왜이렇게 마음이 아픈거지?]
[결국 나는 또다른 악마일수밖에 없는건가?]
[해위르]
''어...? 저건 뭐지? ''
해위르는 하늘에서 빗자루를 타고 신사쪽으로 날아가는 마법사를 발견했다
[해위르]
''환상향에도 마법사가 있나? ''
그순간 흑백의 마법사가 나한테 날아온다
확실히 빗자루를 타고잇는 흑색의 마녀복장..전형적인 마녀였다.
[키리사메 마리사]
''너가 새로 들어온 녀석이냐? ''
[해위르]
''네.그렇습니다.누구십니까? ''
[키리사메 마리사]
''그럼 통성명 먼저!.난 키리사메 마리사!.마법의 숲에서 살고있는 평범한 마법사야! ''
[해위르]
"..마법연맹 환상향 지부 선발대소속 해위르 필란디아 중위라고 합니다"
[키리사메 마리사]
''마법연맹?.너 마법사냐? ''
[해위르]
''뭐..그런셈이죠. ''
[키리사메 마리사]
''오오! 그렇구만!.앞으로 잘부탁한다구! ''
우리는 서로 악수를 하였다.
[키리사메 마리사]
''그나저나 너는 여기 신참이지? ''
[해위르]
''네.선발대로써 이곳에 왓지만 사정이 있어서 저만 오게 되었습니다''
[키리사메 마리사]
"그럼 이곳에 아직 적응을 못했다는 거구만. ''
[해위르]
"네...아직은 그렇습니다"
[키리사메 마리사]
''그럼 내가 도와주지! ''
[해위르]
"에..? 어떻게요? ''
그러더니 마리사씨는 하늘에 날아갓다.빗자루를 타고..
잠깐..마법을 쓰려는건가???
[키리사메 마리사]
''탄막놀이다제~ ''
어이 잠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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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레이 레이무]
''....늦네... ''
[하쿠레이 레이무]
''그나저나...그 녀석은 대체 뭐지... ''
[하쿠레이 레이무]
"그 사실까지 알고잇을 줄이야... "
[하쿠레이 레이무]
''....왠지 귀찮아질거 같네... ''
신사는 다시 조용해졌다.
하지만.
[???]
''꺅!''
[하쿠레이 레이무]
''뭐야! 사람이... ''
하늘에서 사람이 떨어졌다
[???]
''조심하십시오 dr.back.아직 공간이 불안정해서 포탈생성이 랜덤합니다''
[dr.back](평범한 생명공학자)
''끄윽...일으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macro''
[macro](주어진 일을 완벽하게 해네는 요원)
"그나저나 이곳은 위치가 어떤지 모르겟군요..해위르는 잘 있는지.. "
[하쿠레이 레이무]
''해위르씨랑 아는사이? ''
순간 두사람은 레이무를 주시하였다.
[dr.back]
''해.해위르씨랑 아는사이인가요?? ''
[macro]
''그러고보니 자네는 하쿠레이의.... ''
[하쿠레이 레이무]
''어머.날 알고있네? ''
[macro]
''이쪽에서는 당신이 중요인물이라서말입니다. "
[macro]
''그나저나 해위르는 어디있죠? "
[하쿠레이 레이무]
''정찰한다고 숲에 들어갔는데? ''
[dr.back]
''what???? ''
[macro]
''아니 왜 그친구는 틈만 나면 정찰을... ''
[하쿠레이 레이무]
''걱정할 필요는없을거같은데?.해위르 생각보다 강한거 같고.. ''
[macro]
''저희가 지금 걱정하고있는건 해위르가 아니라 해위르랑 만나는 자들입니다''
순간 엄청난 크기의 레이저가 숲에서 보엿다
[하쿠레이 레이무]
''저건 마리사!? ''
[macro]
''dr.back!.움직이죠! ''
[하쿠레이 레이무]
''나도 같이 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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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사메 마리사]
''큭!.[마스터 스파크]!!! ''
엄청난 크기의레이저가 해위르를 향해 날아갔다.
[키리사메 마리사]
''휴우...해치웟나? "
[해위르]
''금기어 발언에.. 안개수류탄 때문에 시야확보 어려움.일단 잡힐걱정은 없겠군''
해위르는 작은 마법진들을 생성하였다
그러더니 숲의 나무들에 광학미체상태인 사제폭탄들이 설치되었다.
그와동시에 해위르는 그의 모신나강 소총인 toivoa를 마리사에게 겨낭한다.
[해위르]
''동결탄 장전.불에는 물이다. ''
총성이 울리자 마리사의 빛자루가 얼어버렸다
이에 마리사는 그대로 추락하였다
[키리사메 마리사]
''어..어??. 이거 뭐야! ''
"이제 끝났건가... "
해위르는 안개속에 숨긴 몸을 드러내면서 마리사가 추락한곳에 접근하였다
[해위르]
''...깃털? ''
순간 옵션구슬 6개에서 날라온 레이저가 해위르를 공격하였다
[해위르]
''큭..마리사씨.빗자루말고도 비행수단이 잇었던겁니까? ''
해위르는 등에 날개가 달려잇는 마리사를 보고는 예기하였다
[키리사메 마리사]
''뭐.예전에 재미삼아 터득한 마법인데.빗자루가 더 좋더라고.그래도 역시 유사시에는 이게 최고지~ "
그러더니 날개가 사라지고 마리사는 빗자루를 챙겼다
[키리사메 마리사]
''이거 빨리 녹네. "
[해위르]
''....제 패배입니다.확실히 탄막놀이는...익숙하지 않네요 "
[키리사메 마리사]
''뭐 낙심할 필요는 없다고~! "
[macro]
''해위르 중위! "
[하쿠레이 레이무]
"마리사! "
홍백의 무녀와 연맹의 인원이 나타났다
[해위르]
''매크로씨.dr.back.내일 온다고 하지 않앗습니까? "
[macro]
''그게...사정이 좀 있어서 말이지 "
[키리사메 마리사]
''여어 레이무~.이녀석 진짜 강하더라~ "
[하쿠레이 레이무]
''나참...대체 무슨짓을 한거야...괜찮아 해위르씨? "
[해위르]
''하하...네 괜찮습니다"
그렇게 모두 신사로 모여 서로 에기를 나눴다
[키리사메 마리사]
''오오! 그럼 그 기계팔 마법으로 가동하는거냐?? "
[macro]
''네.그렇습니다.전투중 생명유지에 위험이 확인되면 즉시 광폭마법이 가동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macro]
''그나저나 키리사메씨.인간의 몸인데도 그렇게 방대한 마력을 몸에 지니고 잇다는게 참으로 신기하군요"
[키리사메 마리사]
''뭐.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야! "
[해위르]
''메크로씨.설명해 주십시오.내일와야됐는데 어찌 오늘 오신겁니까? "
[???]
''그건 내가 설명해주지 "
순간 신사 상공에 커다란 마법진이 생성되엇다
[해위르]
''저건 칠성 성좌진! "
순간 마법진 아래에 빛들이 나타나더니 그빛들이 연결되어 마치 별자리의 형상처럼 보였다
그순간 마법진 아래에있는 신사 주변 하늘이 마치 밤하늘의 형태가 되었다.
[키리사메 마리사]
''뭐.뭐야! 이런 마법은 처음 본다고! "
[해위르]
''이 마법은...그사람밖에 못쓰는데..설마.. "
별자리들에서 나오는 빛들이 한곳으로 모이더니 한 사람이 나타낫다
[해위르]
''매즈선생! "
[매즈](별과 한없이 가까운 디바인)
''만나서 반갑네 해위르"
매즈는 해위르에게 다가갔다
[해위르]
''그럼 공간을 왜곡시킨게... "
[매즈]
''그렇네.바로 나였네.별들의 움직임을 통해서 자네가 먼저 홀로 환상향에 가봐야 된다는 계시를 받았네 "
[매즈]
''그리고 그렇게 되었을때는 다시 왜곡을 풀고 다른인원들을 보냈다네 "
[하쿠레이 레이무]
''당신이 매즈장군이야? "
[매즈]
''홍백.자네와 나는 나중에 따로 예기할게 있는거 같군 "
[키리사메 마리사]
"저기 너 마법사야??.어떻게 저런 마법을 사용할수 잇는거지? "
[매즈]
''아..그러고 보니까 자네가 키리사메 마리사로군. "
[키리사메 마리사]
''엥? 날 알고있냐? "
[매즈]
''당연히.평범한 마법사,흑백의 마녀,인간의 몸으로 요괴들을 정복하는자,강자가 되기 위해 울타리를 넘은 약자"
[매즈]
"나는 홀로 서있지만 그와 동시에 외로운자.별들 사이에 있지만 한없이 어두운자.높은곳에 잇지만 낮은곳에 잇는자.그렇기 때문에 너한테 관심이 갔다 "
[매즈]
''자네나 나나 별을 추구하는것도 공통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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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사가 집으로 돌아가고 해위르와 일행들은 숲에 기지를 세우기 위해 돌아갔다
[매즈]
''자.하쿠레이.이제 우리가 해야할 대화를 하자꾸나"
[하쿠레이 레이무]
''....공간왜곡이라는거.너가 한거 아니지? "
[매즈]
"..신기하군.무녀의 감이 좋다고는 들었는데 이정도일줄이야.. "
[매즈]
''그렇다네.공간왜곡은 연맹장께서 하신일이다.그리고 그분이 나한테 부탁하였다"
[매즈]
''물어보고 싶은건 그게 아니라는거 안다 하쿠레이. "
[하쿠레이 레이무]
''....그아이는 이름이 뭐야? "
[매즈]
''스핏님 말인가?.그러고보니 자네가 그분이랑 친구라고 들었는데.. "
[하쿠레이 레이무]
''친구 아냐.단지...조금 아는사이 일뿐"
[매즈]
''친구가 아닌데 어째서 그분에 대한걸 궁금해 하는거지? "
[매즈]
"음...말할생각은 없는거 같군"
[매즈]
''이번에는 내가 물어보겠다.야쿠모 유카리는 어디에 있지? "
[하쿠레이 레이무]
''그 스키마요괴?.나도 몰라.계는 맨날 스키마로 찾아오니까"
[매즈]
''아니 됐다.물어볼 필요 없겠군"
순간 매즈주변에 스키마들이 생겼다
[야쿠모 유카리]
"짜잔~ 유카리랍니다~ "
[매즈]
''천하태평한건지..아니면 속내를 숨기기위한건지..어쩌면 둘다겠군"
[하쿠레이 레이무]
''유.유카리??.어째서 여기잇는거야! "
[야쿠모 유카리]
''이 젊으신 신사랑 볼일이 있어서~ "
[매즈]
''그 젊은 신사가 나를 두고 하는 말인가? "
[야쿠모 유카리]
"후훗.정답~ "
[매즈]
''하쿠레이.이제 나와 너의 볼일은 오늘 끝났네.다음에 보게"
그렇게 매즈와 유카리는 스키마 속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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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즈]
''여기가 자네가 거주하는 곳인가? "
[매즈]
''뭐...궁금한게 뭔가?.나한테 물어볼게 잇어서 찾아온거 아닌가? "
[야쿠모 유카리]
''최근 결계를 넘어온 존재가 확인됐는데 아무레도 너와 연관이 있는거 같아서"
[매즈]
''...몆이지? "
[야쿠모 유카리]
''둘이야.그중 하나는 생물도 아니고"
[매즈]
''흠....내 위에서부터 메세지를 받았다네"
[매즈]
''그게 힌트일지도 모르겠군"
[야쿠모 유카리]
''메세지? "
[매즈]
''내용은 이렇다"
[매즈]
''오벨리스크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
[야쿠모 유카리]
''....오벨리스크라면.. "
[매즈]
"연맹장으로부터 연합의 정보들을 얻은 너라면 그들이 누군지 잘 알걸세"
[매즈]
''...그래 차원의 현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햇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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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거리가 꽤 되는구나.시간의 방주로도 어떻게 할수 없겟어. "
[???]
''그나저나 플래닛의 인형도 이곳으로 왔다고 들엇는데..어디보자 이름이.. "
[세이버]
''포보스 였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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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보스]
''음....여기 였던가?.분명히 위치가 다른데...''
[데이모스]
''잘 찾아봐...분명히 잇을거야"
[포보스]
''아...또 내 혼돈이 일을 방해한건가... "
[데이모스]
''아 그런거 아니야!.넌 잘할수잇어!. "
[포보스]
''우우....그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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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
''마스터.데이모스랑 포보스가 또 길을 잃은거 같은데요? "
[플래닛]
''음...그냥 그대로 놔두거라. "
[유로파]
"엥?.그냥 두신다니요... "
[플래닛]
''이 일 역시 그아이들이 성장할 계기가 될것이다"
[유로파]
''그래도 누군가는 도와줘야 되는거 아닌가... "
[플래닛]
''물론이다.문제가 생기면 타이탄이나 카론을 보낼것이다"
[유로파]
''흠..그나저나 환상향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