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빌려다준 돈 다 떼먹히고 사기까지 당해서 빚쟁이가 되버려 가진건 몸뚱이밖에 없는 얀붕이


우울한 일상속 무거운 몸을 이끌고 퇴근하다 얀순이에게 납치당해버리는데


정신을 차리자마자


나 여기서 이러면 안된다고 빚이 아직 오천이나 남았다고 1년내로 갚아야한다고.. 그렇게 울면서 말하는데


그런 얀붕이에게 통장 던져주면서 이걸로 써 하면서 이것이 사랑임을 느끼는 그런 내용이 보고싶다


실화였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