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에서 깡소주만 냅다리 처먹으면서
얀순이가 바람피는 사진(얀진이가 주작함)이랑 약혼반지 쥐고
술에 꼴아서 끄윽끄윽 븅신같이 쳐 울고있으면
얀순이가 소방도끼로 문따고 들어온담에 순식간에 상황파악 끝내고
"내가 널 냅두고 바람같은걸 필 것 같냐? 몸으로 확실히 알게해줄게" 하면서
영원히 감금착정야스 당할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