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참고사항:고어 요소가 있을수도 있으니 원하지 않을경우 뒤로가기를 권장함. 피드백,질문 환영.


"아 맞다 얀붕아, 쌤한테 너 다쳐서 한동안 못온다 말씀 드렸으니까"


"잠깐 아플거야." 얀붕이의 다리를 들고 행복하는 얀순이.


얀붕이는 속으로 "에이 설마 내가 생각하는 그건 아니겠지."하며 조용히 있었다.


"하나.... 둘....." 카운트다운을 새며 망치를 드는 얀순이.


"셋!" 하며 망치를 내리찍었다. (참고로 맞은 부위는 왼다리의 정강이 옆)


목아파서 비명도 못지르는 얀붕이. 그저 입만 크게 벌리며 고통스러워 한다.


피가 줄줄 흐르자 얀순이는 혀로 잠깐 핥고 붕대로 얀붕이의 다리를 감쌌다.


그이후 병원으로 가 깁스를 받으며 동행하는 두사람.


20분뒤 얀순이의 집에 도착한다.


얀순이는 얀붕이를 침대에 눕히며 손으로 그의 눈을 가려준다.


"이제 괜찮을거야. 널 괴롭히는 놈년도 없고 있으면 복수해줄게."


얀붕이는 아직도 얀순이가 전에 했던 일에 충격이 안갔는지 뇌정지가 온것처럼 멍하니 천장만 보고 있다.


그렇게 몇일뒤.


목발에 의존하며 걷는 얀붕이와 그의 곁에서 그를 돕는 얀순이.


얀진이와 얀돌이의 죽음으로 학교는 살짝 어수선한 분위기 였지만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원래의 즐거운 분위기로 넘어갔다.


서로 엘리베이터에 탄뒤 얀순이는 얀붕이의 손울 그녀의 엉덩이에 갖다대며


"오늘 집에서 어때?"라 물었다.


그러자 절레절레하며 거절하는 얀붕이.


그러자 얀순이는 얀붕이의 머리를 끌고 배에 갖다대며 말했다.


"난 언제나 준비되있어."


얀붕이는  아 그렇구나 하듯 천천히 끄덕였다.


얀순이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기 직전 말했다.


"오늘 우리집 와라."


마법사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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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끝이나네 그 뒤엔 뭘 한다거나 그런건 없고 그냥 다친 얀붕이 밥먹이고 재워주며 돌봐주는게 끝임 이번편은 사실 고어 넣을 틈이 없어 그냥 억지 썼음 에필로그는 딱히 쓸내용도 없고 그냥 둘이서 꽁냥꽁냥 잘 사는거라 쓸 가치도 없음 다음 소설 아이디어는 있으나 휴식기좀 갖고 쓰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