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데레랑 키스하고 싶다.


얀데레가 흐리멍텅하지만 정욕 가득한 그 큰 눈에 나를 가득 채우고는 탐욕스럽게 내 입술을 빨아주면 좋겠다.


야금야금, 머금듯 내 입을 살짝살짝 건드리면서 간보다가 결국 자기가 못 참아서 거칠게 내 입 속을 빨았으면 좋겠다.


그러면서 비단같은 섬섬옥수로 오래전부터 나를 스토킹해서 잘 알고 있는 내 성감대 한곳 한곳을 스치며 붉고 매끄러운 입꼬리를 매혹적이게 올리는 얀데레가 보고싶다.


그리고는 잔뜩 커진 내 자지를 상기된 표정과 하트가 그려진 동공으로 바라보다가 내 약한 귓불을 살며시 깨물며 얀데레랑 같이 물 흐르듯 침대에 누워서 뒹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