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얀붕아~


"또 뭐, 뭐야... 이제 풀어줘..."


아직도 반항이 많네...


그래도!


이거 하나면 얀붕이는 바로 내꺼가 된단 말씀!


"...너 그거 뭐야. 장난이지? 아, 안돼 뿌리지마 제발 시키는대로 할게 제발..."


어? 담그지도 않았는데 바로 넘어오네? 진작에 이렇게 할걸! 앞으로 자주 써먹어야겠다!


"살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