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오지게 조지는 얀순이가 보고 싶다.




헬스를 엄청나게 버려서 그런지 몸매가 장난 아닌 모습이 보고 싶다.




내가 얀순이를 위해서 다이어트 식사 (단백질 위주)로 준비해서 주고 싶다...




얀순이가 헬 창이어서 나도 어쩔 수 없이 식사를 다이어트식으로 하게 되는데




달콤한 것이랑 짜장면 같은 음식이 너무 당겨서 먹게 되면..




얀순이냐 왜 그딴 쓰레기를 먹고 있느냐며 구박하는 걸 듣고 싶다...




그일 때문에 얀순이가 나를 억지로 데리고 헬스장에 가서 같이 운동을 억지로 하고싶다..




스쿼드부터 레그 익스텐션, 푸쉬업,버피 테스트,가슴 다리, 어께, 등 부위 4분할 운동을 미친 듯이 돌리고 관리해주는 것을 받고 싶다.. 




그래도 너무 힘들어서 못할 것 같으면 할 수 있다며 머리를 쓰다듬는 것 받고 싶다..




그렇게 힘들게 운동하고 집에 오면 힘든 몸을 이끌고 식사를 차려주고 싶다..




식사를 차려준 다음에 조금 쉴까 할 때 얀순이가 갑자기 나를 잡고 침대에 던져서 착정을 당하고 싶다.




그런 일상이 너무 힘들어서 어느 날은 도망쳐서 숨는데 미친 듯이 전화벨 울리고 카톡 오고 전화받으면 어디냐고 운동안할꺼냐고




하루 라도 안 하면 근손실오는거 모르느냐고 하면서 욕하고 찾아다니는 걸 당해보고 싶다...




그렇게 얀순이의 눈을 피해서 숨어다니다가 잡혀 버리게 되는데




도망친것 때문에 얀순이가 너는 운동이고 뭐고 없겠다 하면서 나를 마치 제압하듯 잡아서 집에 데리고 가는 걸 당하고 싶다..




그리고 얀순이가 너는 이런 운동으로 하면 안 되겠다며 집에 가두고 운동 대신 착정을 하면서 가둬 놓는 걸 당하고 싶다...



나도 점점 정신을 놓으면서 얀순이에게 운동을 받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몸이 되고 싶다....



하... 공부 준비 해야하는데... 운동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