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좋아하는 게임 캐릭터를 딸감으로 휴지에 단백질을 배출하는 얀붕쿤

근데 깜빡하고 문을 안 닫아놨던 거임


벌컥


"..."


얀순이가 죽은 눈을 하고 얀붕이를 바라봤다.


"얀붕아."

"미안..."

"어제는 내가 섹스하자고 했는데 그냥 잤지? 그래서 난 오늘 밤까지 꾹 참고 기다렸더니"


얀순이가 얀붕이의 폰을 가져갔다.


"이런 게임 캐릭터가 더 좋은 거야...?"

"..."

"자지 간수 잘 하자...? 응?"


그러더니 갑자기 얀붕이의 아랫도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