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내용들이 많네! 소설도 재밌고 그림도 예쁘고 다 좋아! 이모티콘도 귀여워!

그런데 궁금한게 있는데....
이게 왜 "얀데레" 야?
찾아보니까 얀데레는 "병들다"의 "病んでる" 에서 왔다는데
이게 왜 병든거야? 병들었다는거는 잘못되었다는 뜻 아니야? 이게 왜 잘못된거야?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감금하고 구속하고 나만이 볼 수 있게 지켜주고 싶은게 왜 잘못된거야? 이런 마음 드는거는 정상 아니야?
이거는 순애 아니야? 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하는건데 왜 잘못된거야?

아이의 부모는 아이한테 야채를 강제로 먹이잖아. 아이는 그걸 싫어해도 결국은 아이를 위한거니까 좋은거잖아. 내가 하는 행동도 얀붕이를 위한거니까 마찬가지 아니야? 같은거 아니야? 결국은 좋은거 아니야? 그런데 왜 나만 얀데레야? 왜 나만 병든거야?
나는 잘 모르겠네....

그래도 여기 있는 글들 보니까 얀붕이랑 같이 할 여러 행위들이 생각나서 너무 좋다! 이런 글 많이많이 써줘서 고마워!

어? 얀붕이 일어난거같다.
그럼 나는 얀붕이랑 아기 만들고 올께!
나중에 또 올께!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