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근처에서 어슬렁대다가 무슨무슨 범죄를 저지른 누명을 쓴 얀붕이가 보고싶다.


이로인해서 주변인들이 모두 등돌리고 체포되어 끌려가며 여친 얀순이에게 믿어달라고 소리치지만 배신감을 느낀 얀순이는 차가운 얼굴로 나오게되면 가만히 안두겠다고 하는걸 보고싶다.


이후 몇년이 지나 출소한 직후 얀순이에게 납치된 후 갱생이란 이름하에 얀순이의 취향이 섞인 온갖 고문을 당하는 얀붕이가 보고싶다.


고문속에서 범죄를 저지른 나쁜손이라며 팔이 망가지고 점차 자신이 정말 범죄자라고 여기게 되는 얀붕이가 보고싶다.


마침내 얀붕이가 망가지고 얀순이가 나쁜 얀붕이가 사라졌다고 생각할때 쯤 우연히 찍혔던 풍경사진으로 진범이 드러나는걸 보고싶다.


이 사실을 알게된 얀순이가 망가진 얀붕이를 보며 우는 그런거 써주셈